(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교육지원청 현안 청취 및 협의를 위해 방문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에 광주하남 지역 교육 현안을 보고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 참석한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과 소속 의원원들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요 특색 사업, 학교설립추진 현황,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추진 현황 등을 보고받고, 지역 현장에서의 의견들을 청취했다. 교육공무직원 채용의 어려움, 교권보호위원회의 교육지원청 이관시 인력 확충, 시설직 공무원 부족 및 학교 시설관리지원금 증액 등의 지역 건의사항을 들은 김미리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은 “현장의 인력 부족에 대해서는 우리 의원들도 지속적으로 충원을 요청하고 있는 사항”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현장 방문의 소감을 밝혔다. 김성미 교육장은 “지역의 현안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시는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역별 특색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학교 현장 지원을 통해 자율과 균형으로 미래를 함께하는 광주하남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에 소재한 망월사 주지 현원스님은 24일 남한산성면을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0포(10㎏)를 기부했다. 현원 주지스님은 “성도들의 작은 정성들을 모아 뜻깊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 면장은 “고물가, 고금리 시대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됐을 것”이라며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대한불교 조계종 망월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2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38명을 대상으로 혹한기 대비 안전교육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의 참여자가 혹한기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과 함께 웃음 치료, 어르신 건강 체조도 진행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한파를 대비해 조끼와 핫팩을 배부해 참여자들의 건강 유지를 도모했다. 김동수 읍장은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로 한파에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남은 기간 동안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문화원은 청석공원에서 2023년 10월7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8회 광주시 문화의 날 행사” 를 개최했다. 지난 1972년 국가가 지정한 ‘문화의 날’을 기념하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오페라 봄봄&비밀결혼 공연과 광주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 작품 발표회가 함께했다. 이중 오페라 ‘봄봄’ 은 김유정 원작 소설인 작품으로 우직하고 순박한 데릴사위에게 딸과의 혼인을 빌미로 노동력을 착취하려는 장인과의 갈등을 웃음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그리고 오페라 ‘비밀결혼’ 은 이탈리아 볼로냐를 무대로 비밀리에 결혼한 한 쌍의 연인을 뚤러싼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이렇게 두 편의 오페라를 시민들의 눈 높이에 맞춰 야외에서 선보여 시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이 날 광주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 작품 발표회가 함께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연, 전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공연으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동극공연”을 개최하여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수강생들의 “보타니컬 아트”, “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쌍령‧도평지역 회원 일동은 지난 21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홍당무 나눔 바자회’ 수익금 40만원을 기탁했다. ‘홍당무 나눔 바자회’는 가정어린이집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플리마켓으로 착한 판매와 소비가 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장이다. 바자회를 주최한 이경아 노아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뜻깊은 행사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쌍령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1일 개관 1주년을 맞아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기념식 및 청소년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합창 및 퍼레이드형 관악 합주 공연으로 화려한 문을 열었다. 이어 청소년 자치기구, 퇴촌도서관, 청소년수련관, 청년지원센터, 촌스런마켓(지역상인연합) 등과 협력해 운영한 먹거리, 만들기 등 20여 개의 체험 부스와 및 청소년동아리 공연으로 진행됐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퇴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자치기구와 동아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스스로 운영에 참여하기 시작했다”며 “1주년 만에 큰 성과를 이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14일 개관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 청소년동아리, 청소년 자원봉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청소년의 자율적 참여와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에 필요 서비스나 물품을 전달하는 ‘우리동네 사랑드림’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가정 내 필요 물품을 전달했다.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인원은 총 6명이며 거동이 불편해 홀로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은 어르신의 맑은 공기를 위한 공기청정기, 일반식사가 어려운 환자를 위한 환자 영양식, 이불 등이 제공됐다. 박진호·김순희 공동위원장은 “물품을 전달할 때 고맙다며 미소 짓는 이웃 주민들의 얼굴이 생생하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남종 벚꽃길 카페, 여름을 부탁해, 건강한 반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지역에서 20년 넘게 선행을 실천하는 김주희‧안분녀 부부는 지난 2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광남1‧2동에 밤 60상자(240㎏)를 기탁했다. 김주희‧안분녀 부부는 “관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 광남1동장과 박준호 광남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후원이 지역주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물품은 광남1‧2동에 각각 30상자씩 나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가 곤지암에서 가지를 재배하는 2세대 청년 농업인을 중심으로 올해 15 농가를 스마트 강소농으로 선정, 집중교육을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강소농이란 디지털 장비, 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스마트 농업기술을 도입해 경영혁신을 지속해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곤지암 가지는 재배면적이 35ha에 달해 경기도에서 생산량이 두 번째로 많으며 ‘물생토’라는 자체 브랜드로 출하되고 있다. 이에 시는 물생토 가지를 전국 최고의 명품 가지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민간 전문가를 초빙해 12회에 걸쳐 재배 이론교육과 스마트 강소농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통해 스마트 강소농 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한 청년 농업인들은 자체적으로 추가 비용을 들여 민간 전문가의 심화 교육을 받고 있으며 시는 청년 농업인의 이러한 열의에 부응해 25일부터 6회에 걸쳐 스마트 경영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곤지암 가지 농가가 최고 기술력과 경영 능력을 갖춘 스마트한 농업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촌진흥청의 지원 아래 다양한 교육을 진행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이 발의한 ‘광주시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이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의 세부 내용으로는 △야외운동기구 설치·관리에 관한 시장의 책무 △야외운동기구 설치·관리 기준에 관한 사항 △야외운동기구 시설 안내문 게시 △안전 점검 및 관리대장 작성 △각종 사고 대비를 위한 영조물 배상 공제 등록 등을 명확히 규정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광주시 내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유지관리에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이며, 시민의 건강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 의원은 “시민들이 건강증진을 위해 야외운동기구를 신규 설치 요청하는 경우가 많으나, 관련 설치 및 관리 규정이 미비한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명확한 기준을 확립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건강생활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