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지난 27일 (사)안성시새마을회로부터 현금 5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시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국민운동단체로서,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 시작 이후,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과 공동체 의식 확립에 중점을 두고 활동해오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회원들이 직접 참여한 먹거리부스 운영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유만곤 새마을회 회장은 “새마을 회원분들이 축제기간동안 고생하며 벌은 돈을 의미있게 사용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되었다. 좋은일에 잘 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제가 어려운데 이런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나누는 힘은 더욱 값지다. 힘들 때 누군가 도움을 줄 거라는 생각은 버티는 힘이 된다. 여러분들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지난 22일 김보라 시장님과 전통시장 상인회 연합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4년 전통시장 첫걸음 사업” 추진성과 보고와 고물가와 온라인 시장의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24년 전통시장 첫걸음 사업 추진성과 보고는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안성중앙시장과 일죽시장이 선정되어, 사업비 2억원, 2억2천만원을 각각 지원받아, 5대 핵심과제인 결제편의 개선사업, 가격원산지표시,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역량강화, 안전관리 사업을 중점으로 온누리 가맹점 등록, 원산지 표시 제작, 방역활동, 상인 역량강화 교육실시, 화재예방 소화기 비치 등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였다. 또한, 각 시장별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 하였으며, 안성시 지역경제에 전통시장 활성화의 중요성과 많은 고객이 찾아올 수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임용선 안성시 전통시장 상인회 연합회장은 “전통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사업 공유을 할 수 있어 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가 지난 27일 대설경보가 내려진 이후 폭설이 내림에 따라 외출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눈은 물기를 머금고 있는 습설로 일반 눈보다 두세 배 더 무거워 파손이나 붕괴 사고가 우려된다”며 “29일 최저기온이 영하 7도로 내려가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되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시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시장 주재로 긴급 비상 간부회의를 열고 신고 접수된 내용을 토대로 지속해서 피해 현황을 파악 중이다. 안성시는 공무원 등 가용인력과 살포기, 제설기, 굴삭기 등 제설장비를 투입하고 염화칼슘 914톤을 살포해 제설과 복구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안성시 금광면에 70cm, 고삼면에 65cm, 공도읍과 안성1·2·3동에 60cm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폭설로 대덕면과 고삼면 창고형 비닐하우스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차량 및 농기계 이전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공도읍 송원육교(금호 어울림 1단지~3단지 간 연결육교) 캐노피가 파손돼 보도 통제 중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4년 안성시 노인복지증진 공모사업 “힐링 하모니”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힐링 하모니”는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노년의 균형 잡힌 체질 개선, 소리의 진동 명상요가, 코어운동, 경혈마사지를 통해 몸과 마음의 상호작용을 높이는 노년기 활력 건강프로그램으로 정서 및 신체 건강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21일부터 11월20일까지 진행됐으며, 참여 어르신 12명 전원 모든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싱잉볼의 울리는 소리를 들으며 내면의 깊은 고요감을 찾아 근육의 뇌파가 이완이 되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등 심리적,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도모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명상을 통한 내면의 평화는 노년기 삶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므로 지속적인 자애명상을 통해 건강한 노년의 삶을 도모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 금호어울림 어린이집으로부터 플리마켓을 개최해 모은 수익금 8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어린이집,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가 협력하고 소통하여 영유아들이 사랑과 존중을 받으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철학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생활용품을 사고팔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안성 금호어울림 어린이집 백안선 원장은 “이번 수익금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협력의 정신을 더욱 강화하고,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어린이집 교사 및 학부모, 원생들의 소중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정과 나눔이 넘치는 안성시노인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가온고등학교로부터 ‘사랑의 김장 김치’ 150박스(750kg)를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 김치’는 60여 명의 학생과 교사, 학부모 그리고 동안성로터리클럽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가 이어진 가운데 김치를 직접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장 나누기 행사는 우리 민족의 협동 정신과 두레 및 품앗이에 대한 필요성을 알게 되고 서로 도우며 정을 나누는 지혜를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전달받은 사랑의 김장 김치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가온고등학교 권정우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독거어르신을 위해 나눔의 가치와 참봉사를 실천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김장 나눔 행사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에 참여해 주신 가온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안성로터리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많은 분의 정성이 들어간 만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서운중학교로부터 김장김치 3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김장 김치는 학교 텃밭과 학교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농산물을 기르고 수확하여 직접 김치를 담그는 체험을 통해 농촌의 공동체 가치를 경험하고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장 하기 체험 활동에 참여한 박00 학생은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배추를 보며 애틋함을 느꼈고, 직접 만든 김장 김치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운중학교 한건준 교장은 “학생들이 고사리손으로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선뜻 동참해 주신 학생과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 김치를 전달해 주신 학생들과 교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안성시노인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 양성면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지난 25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맛깔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만곤 안성시 새마을회장과 조춘화 안성시 부녀회장 외 양성면 새마을회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약 7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정성껏 담가 관내 취약계층 70여 가구에게 전달됐다. 정인채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해마다 김장 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누는 감회는 늘 새롭고 뿌듯하다. 추운 날씨에도 새벽부터 고생한 회원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최경미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몇일 전부터 고생하신 회원들의 노력으로 올해 김장 행사가 더 뜻깊었고, 정성껏 담은 김치를 독거 어르신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수 있어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2024년 첫눈 예보에 따라 27일 새벽 강설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블랙아이스로부터 시민들의 안전한 출근길을 위해 밤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26일 저녁 11시부터 인력 29명과 제설장비 38대를 투입해 도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결빙취약구간(고갯길 및 터널 진출입로 및 교량 등)을 중점적으로 친환경제설제 63톤을 두 차례에 사전 살포하는 등 밤샘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했다. 김보라 시장은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기 대응 단계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관내 설치된 CCTV등을 활용하여 제설작업이 미비된 구간을 모니터링해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29일인 금요일까지 강설이 예상되는 바, 시민들께서는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여 주시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10월부터 내리고가차도 하부(면적 4,230.5㎡)에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내리고가차도 그린인프라 확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부지는 양편으로 중앙대학교와 롯데캐슬 아파트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38국도 차량들로 인해 탄소발생이나 재비산먼지의 발생이 높은 지역이다. 또한, 38국도로 인해 생태계가 단절된 유휴부지로 다량의 생활쓰레기 투기로 민원 및 먼지 발생, 소음 민원 등 다수 접수된 바 있다. 다소 우범지역으로 전락되고 있어 안성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을 신청하여 지난해 12월 선정되어 2024년 10월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수원국토관리사무소의 도로점용허가를 득하여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이 곳은 남(중앙대방향)과 북(롯데캐슬아파트 방향)으로 나누어 식생과 경관조명을 설치를 하고, 남쪽은 일조량이 풍부하여 다양한 식생을 조성할 계획이며, 북쪽은 음지식물과 생태시설물(게비온옹벽, 열주)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내리고가차도 그린인프라 확충사업에 대해 설명을 하였으며, 지역주민들 반응 또한 좋다. 롯데캐슬아파트 주민들은 “먼지, 버려진 오토바이, 자전거, 죽어 있는 새들 많았던 황량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