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청 내 각 부서 배치 실무수습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기관 견학 등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실무수습이란 지방공무원 신규임용 전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행정업무를 수행(보조)하는 것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교육지원청 여섯 개 부서에 총 9명의 실무수습직원이 근무 중이다. 신규자 현장적응 지원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수습 교육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공무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와 공직생활 적응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견학과 ▲선배와의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실무수습직원들은 교육을 바탕으로 교육청 조직 및 업무를 이해하고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실무수습이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든든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규공무원이 교육 현장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실무수습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총 1558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퇴직, 휴직, 면직, 교육 현안 등 사유로 발생한 결원을 신속하게 보충하고 직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승진임용, 전보, 신규임용을 실시했다. 특히 2025년 3월 조직개편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주요 보직에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을 사전에 배치했다. 학교,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로 구성되는 새로운 경기미래교육 체계가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둔 인사다. 이번 인사는 총 1558명으로 ▲3급 7명(승진 2명) ▲4급 37명(승진 8명) ▲5급 243명(승진 47명) ▲6급 이하 1271명(승진 468명)이다. 도교육청 조중복 지방공무원인사과장은 “이번 인사는 학교의 자율성 확대, 지역별 특성과 수요 반영, 디지털 교육을 추구하는 새로운 경기미래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지방공무원이 본연의 역할을 다하여 교육의 변화를 예측하고 정책을 주도적으로 끌어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은 최근 홍보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기관의 홍보 활동이 지역 사회와 교육 커뮤니티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과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행정업무경감(교육공무직 급여산출 등)과 같은 다양한 교육 정책 사례 ▶업무협약(부설주차장 개방 협약 등)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공유학교(동두천한국어공유학교 등) ▶미래교육협력지구(동두천 역사 탐방) 등 교육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며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왔다. 특히,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은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청에서 공식 SNS 채널에 게시되는 ▶요즘우리학교는(학교 교육활동 소식지) ▶한손으로 읽는 보도자료 뉴스(교육청 정책 사업 언론 보도 소식지)라는 정기적인 뉴스레터 발행을 통해 학생, 학부모 등 수요자 중심으로 교육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교육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
(뉴스핏 = 김수진 기자) 2024년 12월 23일, 가평문화창작공간 얼쑤공장에서 열린 2024 The 자람밴드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가평교육지원청이 주관하며, 지역 내 4개 학교(가평중, 가평고, 청평중, 청평고)의 밴드 동아리가 참여해 학생 주도의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오전 무대 세팅과 리허설을 시작으로 오후 본 공연에서 각 학교 밴드가 선보이는 다채로운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가평중의 시나브로, 가평고의 프리즘, 청평중의 청평중밴드, 청평고의 노이즈박스 등 각 팀은 자신들만의 개성과 메시지를 담은 연주와 퍼포먼스로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무대를 준비하며 정말 많은 것을 배웠어요. 친구들과 함께 연습한 시간과 공연에서 받은 박수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의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학생들의 열정과 예술적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꿈을 키워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국회, 도의회와의 소통과 협력 업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경기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도움 자료를 제작했다. 경기도교육청이 ‘대외협력 업무매뉴얼’을 제작해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에 배포했다. 대외협력 업무를 처음 맡는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한 업무 지침서는 교육행정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절차와 실무적 안내 사항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국정감사, 법률안 제·개정 절차 등을 담은 ‘국회 업무 지원’ ▲행정사무감사, 대집행부 질문 등을 담은 ‘도의회 업무 지원’ ▲현장의 궁금증에 답하는 ‘자주 하는 질문’ 총 3장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 김천희 의회협력과장은 “이번 업무 지침서가 직원들의 대외협력 업무의 전문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행정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고교 교육과정 설계 지원을 위해 ‘필수 이수 학점 점검 프로그램’, ‘학교주도 활동 시간 설계 프로그램’을 도내 모든 고등학교에 배포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교육 기본계획에 담긴 ‘역량 함양 교육과정 운영’에 근거해 개발했다. 학생이 창의력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고교 교육과정에는 학생이 교과 영역과 교과(군)에서 취득해야 하는 필수 학점이 있다. 현재는 학생이 필수 이수 학점을 취득했는지 교사가 일일이 검토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2025학년도 고교 1학년의 경우, 1학점 수업량이 17회에서 16회로 변경됨에 따라 학기별 학교주도 활동 운영 시간과 방법 등에 대해 학교 측의 문의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학생 수강 신청 입력 ▲개설 과목 자동 입력 ▲교과(군)별 필수 이수 학점 충족 여부 확인 등의 과정을 거쳐 학생별 필수 이수 학점 점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또한 학교주도 활동 시간 설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간표에 수업 시간 입력 ▲1학기, 2학기 시작일 입력 ▲학교 행사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이번에도 학교 조리실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튀김부터 볶음, 국·탕까지 모든 조리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기도형 조리 로봇’을 특별 제작해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학교급식 현장에 다기능 조리 로봇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산업재해 발생을 줄이기 위한 ‘경기도형 학교급식 조리 로봇’은 도내 5개 학교를 대상으로 12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경기도형 조리 로봇은 조리솥 예열부터 온도관리, 조리 등 전 과정을 미리 입력된 정보에 따라 작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조리 종사자는 식재료 검수와 세척, 절단, 양념 제조 등의 업무만 수행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조리 로봇을 도입하면서 ‘상생’과 ‘효율’ 두 가지 사항에 중점을 두었다. 조리인력 감원 없이도 새로 도입한 조리 로봇이 고난도·고위험 작업을 수행하여 사람 중심의 근무환경 조성으로 서로 상생할 수 있다. 또한 튀김과 볶음, 국·탕까지 모든 조리공정을 넘나들며 수행할 수 있는 융복합 로봇으로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경기도형 학교급식 조리 로봇은 타·시도와 차별화해 도교육청의 요청에 따라 직접 제작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3일 교원의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논술형 평가 현장 적용 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교육이 추진하는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정책의 현장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디지털 기반 논술형 평가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이뤄졌다. 포럼에는 교원, 교육전문직원, 디지털 기업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요 순서는 ‘인공지능 활용 논술형 평가, 채점 가능한가’ 주제의 기조 발제로 시작했다. 이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논술형 평가의 방향과 진단 ▲영어 논술형 수행평가 채점 및 환류(피드백) 사례 ▲논술형 평가 채점 프로그램 적용 사례 ▲‘하이러닝’ 인공지능 논술 진단 도구 활용과 방향성 ▲논술형 평가 적용 방안 토론과 현장 제안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논술형 평가 결과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에 따라 공정하고 효율적인 평가 도구로서 인공지능이 갖춘 가능성에 인식의 폭을 넓혔다. 참석자들은 토론에서 교사와 인공지능이 협업해 학생 맞춤형 성장중심 평가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2024년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꿈을키우는집(아동양육시설)’에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 물품을 사전에 파악하여 맞춤형으로 준비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위문품 전달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작지만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공동체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매년 설·추석 명절과 연말연시마다 위문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4 감사했습니다-학교현장과 함께하는 감사주간’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연말을 맞이하여 기획한 이번 감사주간은 학교현장과의 소통 및 감사사례교육으로 업무점검의 계기를 삼고, 마지막 날은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을 병행하여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교로 찾아가는 감사사례교육’은 실제 학교감사를 담당하는 감사관들이 학교를 직접 찾아 수원지역 12개 학교에서 3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특별히 감사주간 마지막날인 23일은 수원교육지원청에서 힐링과 소통을 주제로 수원시립교향악단 초청공연 및 감사를 주제로 한 감사우체통 등 이벤트를 병행한 감사사례 교육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교육 참가자들은 “다양한 감사사례를 통해 업무를 점검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고, 앞으로의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특히 힐링과 소통을 주제로 예술공연을 병행한 이번 감사사례교육이 새롭게 다가왔다”고 호평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은 “힐링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방식을 접목해 학교를 직접 찾아가고 학교와 소통하며 감사사례를 전파함으로써, 사후적발 위주에서 사전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