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 상수도과가 ‘경기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받는다. 경기도에서는 매년 관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상수도 업무 성과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각 지자체의 상수도 관리, 상수도 운영, 홍보 실적,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실적, 주요 정책 시행실적, 도정 정책 협조 총 6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성과평가를 진행하여 우수시군을 선정 및 표창해 왔다. 올해에도 31개 전체 시군을 평가하여 지난 달 안성시를 포함 총 6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안성시는 상수도 보급률 및 노후관 교체 실적이 탁월하고 취약계층 지원 조례안 개정 및 수도·정수시설 관련 전문인력 확보에 있어 타시군 대비 뛰어난 실적을 얻은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수도과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2021년 주택과가 신설된 이후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도민에게 제공되는 주택행정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시·군의 주택행정 전반에 대한 실적 평가로 진행하며,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참여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주택 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해 시상한다. 특히, 안성시는 공동주택 계약원가 자문서비스, 주거복지센터 운영, 안성맞춤 청년주택 사업,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 공동주택 단지 보안등(가로등)의 전기료 보조금을 지원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안성시 주택과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춰 선제적인 주택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선진화된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 2016년 최초 인증(3년)을 받은 후 올해까지 9년간 인증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7년까지 인증자격을 연장했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자체점검 이력 등 심사 항목별로 온라인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총점 75점 이상을 받은 기관에게 인증자격이 부여된다. 안성시는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안성시 청렴톡 운영, 힐링워크숍 실시, 직급·직무별 역량강화 교육 실시, 소통공감방 운영, 직장 내 동호회 활성화, 각종 포상제도(안성을 빛낸 공무원·친절공무원·적극행정 우수공무원·민원행정 우수공무원 등), 직원 휴게시설 증설, 매년 건강검진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공직자 모두가 자신의 역량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2일 대규모 폭설 피해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자 지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김동연 도지사와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의원 등이 함께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기업과 농장 등을 시찰하며 피해 현황 및 복구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폭설 피해 기업 중 한 곳인 ㈜에스피는 지난 26일부터 내린 폭설로 지붕 구조물이 하중을 견디지 못해 무너져 내린 상태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무너진 잔해에 묻혀 납품에 차질을 빚고 있다. 또한, 이날 방문한 보개면의 한 농장은 시설 15동 7천110㎡가 전파돼 생계유지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며 신속한 시설 복구 및 지원이 절실한 상태이다. 이 자리에서 김보라 시장은“현재 안성이 폭설로 입은 피해는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태로, 피해 기업과 주민들의 복구 비용 신청에 필요한 피해사실확인서 발급이 시급한 실정이며, 행정 절차상 피해시설 철거 전에 현장 확인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선 철거, 후 현장 확인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피해 기업의 경우, 긴급지원금의 지원 한도 이상의 피해를 입은 경우가 많아 피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의회가 안성시를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의 건의안을 오는 4일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안건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 27~28일 안성시에 기록적인 폭설(목측 최대 73㎝, 평균 60.53㎝)이 내렸고, 이로 인해 사망 2명과 함께 총 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안성시에 따르면 12월 2일 오전 9시 기준,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16개소, 농업시설과 축산시설, 건축물 등 사유시설 총 1576개소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안성시의회는 긴급히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를 위해 전 의원 만장일치로 국회 및 중앙정부에 건의문을 송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건의안에는 ‘피해에 대한 100% 보상대책을 수립하고, 농가와 축산농가들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긴급대출, 이자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을 담고 있으며, 또 ‘위탁생산농가의 변상금 유예조치 및 재건축 인허가 관련 특별행정조치도 수반’돼야 함을 피력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와 광역자치단체의 적극적 협력과 지원을 촉구하며, 안성시 또한 인근 지자체와 함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 상수도과는 동절기 부실공사를 예방하고자 상수도 급수공사를 일시적으로 중지하기 위해 2024년 12월 6일 이후 급수공사 신청 접수 건에 대해서는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 이후 급수공사를 시행한다고 예고했다. 또한, 계량기통 내부에 헌 옷 등의 보온재를 비닐봉투에 넣어 보온재가 젖지 않게 하고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하여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며, 영하 10℃ 이하의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여 받아서 사용하도록 수용가의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이되, 수도미터의 유리 또는 본체가 깨지거나 지침이 돌아가지 않는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보호통 내 밸브를 잠그고 상수도과에 신고를 요청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지난 10월 29일 안성 2차 럼피스킨 발생으로 이뤄진 ‘방역지역(방역대) 내 소 사육농가 이동제한 조치’를 11월 28일날 해제했다고 밝혔다. 마지막 발생으로부터 임상기간인 4주 이후 해당 방역지역에서의 추가 발생이 없고, 지난 27일부터 임상 및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건‘음성’판정을 받았기에 럼피스킨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조치이다. 안성시는 지난 10월 29일 보개면 젖소농장 1개소에서 소 럼피스킨 양성 판정에 따라, 발생농가 양성축 43두 살처분 완료 및 해당 방역지역(발생농장 반경 5km) 내 소 농가 151호(발생농장 포함)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하였다. 안성시는 가축질병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발생 이후 방역대내 150호에 대하여 임상예찰을 실시하여 이상없음을 확인하고, 발생농장에 추가 백신 접종 및 방역차 투입으로 주기적 소독을 실시한 결과 럼피스킨의 추가 발생없이 방역대를 해제하였다. 한편, 김보라 안성시장은 “추가적인 럼피스킨 발생 상황에 시의 신속한 초동조치 및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로 차단방역을 추진해 추가 발생없이 무사히 종료하게 되었다”며“겨울철 폭설 등에 대비하여 축사 정비, 농장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오는 13일까지 2025년 안성맞춤 가사돌봄 지원사업 이용가정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가사돌봄 지원사업은 가정의 가사 부담을 경감하고자 가사돌보미를 파견하여 청소 및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12세 이하 자녀를 양육중인 중위소득 150% 이하 양육공백 발생가정 또는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은 임신부이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90가정은 주 1회 4시간(월 4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의 경우 일반가정은 월 4만 4천원, 고위험 임신부는 무료이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모집인원 미달 및 중도포기자 발생 시 선착순으로 연중 수시 모집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오는 4일 아양LH 마을 주민들의 종이공예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평생학습마을 공동체의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시 기간은 2024년 12월 4일~ 12월 7일까지, 아양LH6단지 '책읽는 행복 작은도서관'에서 평일 10시~17시, 주말 10시~12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한편, 2021년 지정되어 올해로 4년째 운영중인 아양LH 평생학습마을에서는 스마트폰 활용, 원예, 웃음치료, 캘리그라피, 그림책 독후 등 다양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아양LH평생학습마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평생학습마을 공동체가 더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안성시민 안전을 위한 우리동네 눈 치우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추위 속에서 내린 많은 눈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발벗고 나섰으며 7곳의 자원봉사단체에서 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얼음 및 제설 작업에 적극 동참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117년만에 내린 폭설로 인하여 매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성시민들이 우리동네 눈치우기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눈치우기 활동은 대설특보(주의보/경보) 발효시(눈내린날부터 2일 이내 활동만 인정 가능함) 안성시민 누구나 집 앞 공공도로 및 이면도로 눈 치우기 활동을 할 수 있으며 1일 최대 2시간 봉사시간 인정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