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부선철도 횡단도로가 드디어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뜹니다. 저 이권재가 시장 취임 일성으로 시민과 약속했던 공약을 실천하게 돼 감사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6일 오후 (舊)계성제지 부지 남측 일원에서 열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권재 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경과보고, 영상시청, 시-LH 사업비 분담 협약식, 안전시공결의,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에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는 경부선철도로 갈라진 원도심과 세교지구를 동서로 연결하는 오산 도로망의 대들보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은 물론이고 연계 교통망 확충을 위해서도 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한준 사장은 “이권재 시장님께서 끊임없이 찾아오셔서 오산을 위한 숙제를 주셨다. 우리 LH도 함께 노력했지만, 이 시장님과 오산시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성도 사업 재추진이 되는 원동력이 됐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부선철도 횡단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는 2024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7월부터 진행된 교육은 응급상황에 대한 목격자 심폐소생술 시행률 제고를 위해 추진했으며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오산시민, 시 공무원 등 총 525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관련 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관리법으로 구성되어 총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1시간 동안 이론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배웠으며 나머지 1시간은 실습을 통해 실제로 기술을 익히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연습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참가자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 덕분에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실제로 체득할 수 있었다”며, “긴급 상황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련 교육의 필요성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와 생활 향상을 위한 ‘경로당 주치의 실버닥터스’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가장동 경로당을 방문한 오산시보건소는 업무대행 한의사와 공무직 간호사 등 전문인력을 동원해 교통 및 의료 취약지역 어르신들의 활력징후 및 혈당을 측정하고, 한의과 상담과 진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한의사의 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간호사는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여 기본적인 건강 점검을 제공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노령인구의 건강 관리와 복지 향상은 지역 사회의 중요한 과제이다.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이 건강 문제를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 신장1동은 오산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23일 어린이집 학부모, 원아, 교사들이 직접 참여한 우유팩 회수 자원봉사 활동의 결실로 베지밀 1,000개와 재생화장지 900개를 신장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오산시자원봉사센터와 오산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협업하여 단순한 기부를 넘어 환경보호와 나눔이라는 두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 모범 사례다. 또한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종이팩 회수 및 재활용 촉진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에서 주관하는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이 모아져 신장1동에 기탁해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수급자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4일 ㈜트리메이트에서 행정복지센터 조경시설 내 야간 경관조명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평소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나, 야간에는 별다른 경관 조명 시설이 없어서 다소 삭막했다. ㈜트리메이트에서는 이러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의 상황을 알고 야간 경관 조명 개선을 위해 조명 시설 기부를 제안했고 이에 오산시 공유재산심의회(기부채납) 의결을 거쳐 해당 시설을 설치하게 됐다. 기부받은 조명시설은 나무 밑에 설치된다. 야간에 나무에 조명을 비춰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도록 설계된 반면, 나무의 생육에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 조도로 조명을 비추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낸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이번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야간에 통행하는 주민들에게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선뜻 관련 시설을 기부해 주신 ㈜트리메이트 관계자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는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3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문화강의실C(2층)에서 탁구 스포츠 휠체어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 오산시장애인체육회 백영민 수석부회장, 오산시 체육관광과 이상국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 대표의 인사말씀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한 약 1천 1백만 원 상당의 탁구 휠체어 2대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오산시장애인체육회로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전달받은 휠체어는 향후 오산시 장애인탁구 선수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연습 및 시합에 참여할 장애인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백영민 수석부회장은 “오늘 스포츠 휠체어 전달식을 통해 오산시 관내 장애체육인들이 조금이나마 불편함이 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한현구 사무국장은“좀 더 많은 휠체어 이용자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해 장애인들의 건강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는 24일 서동탄역랜시티협동조합에서 연말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협동조합에서는 “연말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 해 주신 서동탄역랜시티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서동탄역랜시티협동조합은 북부지역 생활권 중심이 될 서동탄역 인근에 1,500여 세대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300여 명 조합원들의 뜻을 이어받아 지역발전과 시민공동체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는 23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 사고 대응을 위한 2024년도 하반기 오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해 개정된 조례내용과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에 의거 24년도에 추진하였던 사업결과를 보고했다. 오산시는 ▲안전진단 요일제 ▲화학지원단 컨설팅 사업 ▲화학사고 대피장소 점검 ▲화학물질 ‘자율안전단’ 활동 지원 ▲참여형 화학사고 교육 ▲화학안전관리위원회․지역화학안전협의회 운영 등 중점과제들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시군종합평가 화학물질 안전관리 부문 S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내년에도 오산시는 화학물질 걱정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사업을 지속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이미 수립했던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의 재수립 시기가 도래해 향후 5년간의 오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통해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피드백을 통해 합리적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향후 오산시가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4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시장의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장준용 부산광역시 동래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진행됐으며 다음 주자로 자매도시인 안동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권기창 안동시장을 지명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한병도 국회의원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국회의원과 단체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2024년에도 동참해 매우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고향사랑기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은행 창구에서 기부금을 납부하고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오산시는 세마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는 2025년에도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AI코딩교육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 약 2억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민선 8기에 접어들어 학생들에게 프로그래밍 기초와 인공지능(AI) 기술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파이썬 프로그래밍 심화 과정과 생성형 AI 활용 교육도 병행 중이다. 특히 아이들이 관심있는 로봇·VR·자율주행 등 흥미로운 주제를 활용해 AI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 AI 디지털 교육의 특징 중 하나는 학생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장했다는 점이다. 시는 이를 통해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올해 오산시는 관내 학교와 연계해 ‘찾아가는 AI교실’을 운영해 관내 25개교, 119학급을 대상으로, 총 1천200차시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을 제공했다. 고학년은 알고리즘 개념 이해와 단계별 코딩 교육을, 저학년은 체험형 교육을 통해 일상 속 소프트웨어 원리를 탐구할 수 있는 교육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