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매해 장애인의 날(4월 20일)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하고 있으며, 2024년에 188건의 무료운행을 실시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이동권 실현에 힘써왔다. 이번 무료운행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이 주말임에 따라 장애인의 날 행사 참여 등 이동지원에 적극 협조하고자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무료 운행 대상은 장애인의 날 이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고객으로, 18일 0시부터 20일 24시까지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대체수단인 바우처택시는 기존과 동일하게 요금이 부과된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사회적 활동 참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가남농협은 지난 4월 9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봄을 선물하기 위해 백미 10kg 73포를 기탁했다. 해당 물품은 지난 3일 실시된 가남농협 농기계센터 및 임대농기계보관창고 준공식 행사를 통해 경기 관내 농협 및 단체에서 기부받은 것으로, 이번 기탁은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으로 평가된다. 김지현 조합장은 “항상 가까운 곳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따스한 봄날, 가남농협의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물품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금사면는 지난 9일, 이포권역행복센터에서 금사면 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주시의회 박시선 부의장, 유필선 의원, 정병관 의원 및 지역 내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18개 마을 이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기관, 사회 단체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와 여주시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 선거관련 공직선거법 안내, 여주시 결혼장려금 지원사업 등 복지 안내, 산불예방에 관한 내용 홍보와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함께한 여주시의회 의원들은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히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가 보다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9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급식 소외계층을 위한 제2회 ‘요리하GO! 나누GO!’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따뜻한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동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는 여주합창단의 위문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1부에서는 감동적인 성악 무대가 펼쳐졌고, 2부에서는 밝고 흥겨운 우쿨렐레 연주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점심식사는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주시가족센터 다가족봉사단이 함께 배식에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설렁탕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며 훈훈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심우봉·김부열 공동위원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와 공연을 통해 정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뉴스핏 = 김호 기자) 북내면이 관광원년의 해맞이 쾌적한 북내면을 조성하고자 동여주 IC(주암리 ~ 상교리) 부근 대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관광원년의 해맞이 동여주 IC 일대 대청소는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고주모, 적십자 봉사회, 생활개선회 등 관내 유관단체 회원, 주민, 직원 등 30여명이 합심한 행사로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동참해주신 면민분들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동여주 IC 부근으로 많은 여행객분들이 여주를 오실 때 아름다운 여주로 인식되게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4월 7일,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 공감대 강화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한 ‘2025년 청렴 컨설팅’ 제1차 자문회의에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3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여주시는 이번 회의에 멘토 기관으로서 멘티 기관인 속초시·인제군과 함께 참여해 여주시의 청렴 우수사례 및 실천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패 취약 분야 분석 및 개선 방안을 전수했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지방자치단체뿐 아니라 공공기관의 청렴 우수사례도 폭넓게 공유됐으며, 효율적인 청렴 시책 수립과 자발적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실행 방안도 활발히 논의됐다. 여주시 김희수 홍보감사담당관은 이번 청렴 컨설팅에서 여주시의 청렴 시책인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 ‘부서별 청렴 소통의 날’ 등을 소개하며 “실효성 높은 청렴 시책이 정착되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독려했다. 여주시는 이번 청렴 컨설팅의 성과를 2025년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계획 수립에 반영해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청렴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여주시의회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열린 ‘밥 먹고 차 한 잔 합시다’ 장애체험 캠페인에 전원 참석했다. 이번 체험은 휠체어를 직접 이용해 식사 장소까지 이동하고, 식사 후 찻집으로 향하는 여정을 통해 장애인 일상에서의 이동 불편을 직접 경험해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2시간 30분간의 활동을 통해 도로 턱, 비좁은 식당 출입구, 차량에 막힌 인도 등 다양한 불편 요소를 체감하며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행사에 앞서 박두형 의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정책 개선의 실마리를 찾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여주시의회도 열린 자세로 장애인단체와 협력하여 보다 세심하고 실질적인 편의시설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일상에서의 불편을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이동권과 생활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되는 여주를 위한 구체적인 개선방안 마련에 의회 차원의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보건소와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일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2025년 여주시 생명사랑협의체 운영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간담회는 조정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경찰, 소방, 지역 의료기관,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생명사랑협의체 위원 26명이 참석했다. 이번 운영간담회에서는 2024년 여주시 자살예방사업 추진현황 보고, 2025년 여주시 자살예방 중점사업 안내(생명존중안심마을 확대 조성, 자살위험환경개선 사업, 생명지킴이 양성 및 조직화 등)를 통해 관내 기관간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기관별 자살예방 민감성 제고를 위한 실천방안에 대하여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를 중심으로 자살과 관련된 위기징후를 조기에 감지하여 자살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연계와 공동 대응을 가능케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도출된 정책적 제안 사항은 향후 생명존중위원회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앞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살 고위험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