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1월 1일 김포시 환경국장으로 임명된 박정애 국장은 북변3·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본격적으로 환경국 업무에 박차를 가했다. 관내 공사장 중에서도 큰 규모로 손꼽히는 북변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장은 현재 터파기 및 철근·콘크리트 작업공정이 한창으로, ‘27년 말~’28년 초 준공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이다. 박정애 환경국장은 공사 진행 상황 및 민원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공사 관계자와 현장을 확인하며 ▲환경관련법 준수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 저감 ▲공동주택 인근 도로 진·출입 시 덤프트럭 등 공사 차량 우회 ▲비산먼지 및 생활소음·진동 피해 사전예방 등 공사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인근 주민들의 쾌적하고 정온한 생활환경 보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부탁했다. 아울러 “공사 기간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므로 사전에 위험 요소를 철저히 차단해 사고 없이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며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는 가축질병 예찰 및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내 개업 수의사 6명을 2025년 공수의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가축전염병 분야’에서 ▲가축질병 예찰 ▲가축전염병 검사 ▲예방백신 접종 등 방역 활동을 통해 김포시 가축전염병 청정화를 추진하며, ‘동물보호 분야’에서 ▲반려동물 광견병 등 전염병 예방 ▲동물관련 시설 점검・컨설팅 등 업무를 1년간 수행한다. 김포시는 2025년 공수의사 위촉을 위해 김포시 축산 생산자 단체와 대한수의사회 김포지회의 추천・심의를 통하여 공수의사 6명을 선발했으며, 특히 김포시 반려동물 분야의 방역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감안하여 반려동물 전문 수의사를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했다. 두정호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축전염병 예방활동은 시민 건강과 먹거리 안전 확보에 직결된다”며 “김포시 청정화를 위해 최일선에서 가축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 취득재산세과는 2025년 1월 1일 시행, 지방세 관계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달라진 사항에 대하여 안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다자녀(18세 미만) 기준 완화에 따른 2자녀 가구에 대한 차량 취득세 50% 감면(70만원 한도), △기업과 사회가 함께하는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이 운영하는 모든 어린이집(직영, 위탁)에 대한 취득세·재산세 100% 감면, △서민 주거비 절감을 위해 소형주택(아파트제외)을 생애 최초로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 300만원 감면 등 저출생 극복 및 민생 안정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법인·공장이 과밀억제권역 외 지역으로 이전 시 받았던 취득세·재산세 100% 감면을 3년간 연장하고, 소형주택(아파트 제외) 시장 안정화를 위해 소형주택 신축 취득세를 최대 50%(법 25%+조례 25%)까지 감면 신설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그리고, 사실상 사용할 수 없는 상속차량에 대한 취득세 비과세 요건을 합리화(상속개시일부터 3개월 이내 → 6개월 이내 말소등록)했으며,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25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김포시 기업정책 및 산업지원의 전반적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가 7일 개관했다.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김포시 내 기업지원을 위한 전문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김포시 양촌읍 황금1로 122에 지상7층·8,692㎡의 규모로 조성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및 기업지원기관 단체장과 경제인 등 여러 인사가 참석해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제막식, 사업경과보고, 중소기업대상 시상식 등과 함께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식이 함께 진행됐다. 김포시는 상생협약식을 통해 관내기업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나가기로 약속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가 앞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유관기관을 유치하여 김포시 산업발전을 이끌고 기업하기 좋은 김포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센터에는 김포시청 기업지원과, 투자유치과를 비롯하여 김포산업지원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산업지능화기술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경기김포센터,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이 입주했으며, 지역경제상
(뉴스핏 = 김호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30년 이상된 사우동 원도심의 노후 주거지에 올해부터 5년동안 252억원을 투입해, 생활체육시설과 주차장을 갖춘 타운하우스로 변모시킨다. 경기도에서 단 3곳만 선정됐을만큼 치열했던 국토부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됐기 때문인데, 기획부터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용역없이 오로지 김포시청 공무원들의 힘으로 이룬 성과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내 원도심의 환경을 바꿀 수 있는 기회로 국토교통부 뉴빌리지 사업을 주목하고, 담당 공무원들에게 이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대상지를 찾도록 지시했다. 이에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비롯한 도시디자인과는 김포시 전역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가능 대상지를 분석해 최종적으로 사우동 원도심이 최적의 사업 대상지라 판단하고 사우동 주민 150여명의 설문조사부터 마을통리장, 노인회 등 인터뷰, 유관기관 협조, 사업설명회 진행, 사업계획서 및 발표자료 작성, 10여 차례 이상의 현장조사, 4곳의 자율주택정비사업 주민합의체 형성까지 발로 뛰어 완성시켰다. 일반적으로 타 도시의 경우 1억원 가량의 용역비용이 발생하는 범위로, 시 예산이 부족하고 경기가 어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백사면 고지대 지역의 상수도 출수 불량을 해결하기 위하여 수계를 전환하여 상수도 공급망을 새롭게 연결했다고 밝혔다. 상수도 수계 전환은 지역 간 물 공급망을 재구성하여 기존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백사면 일부 고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그동안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시간대에 가정의 수압이 약하여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시에서는 이러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천정수장과 증포동을 연결하는 상수관망을 정비하는 수계 전환을 했다. 수계전환 후 약 1kgf/㎠ 이상의 수압 상승효과를 거두었으며 상수도설계기준 이상의 관로 내 수압도 확보하게 됐다. 실제로 고지대 주민들은 “수계전환 후 수압이 상당히 좋아졌다”라며 매우 만족스러워하는 분위기이다. 다만, 이러한 수계 전환은 상당한 준비기간을 거쳐야 하며, 수계전환 과정에서 갑작스러운 관로 내 수압변화로 적수, 흑수 등이 발생하거나 단수 조치 등이 시행되면 여러모로 불편을 초래할 수도 있다. 시에서는 이번의 수계전환 시행에 앞서 관세척과 이토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수계전환 이후에는 적수 발생 예방 차원에서 주요 지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의 올해 첫 기획 공연인 2025 신년음악회'3인 3색 트롯콘서트'가 오는 25일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 개최된다. 올해 신년음악회는 세종포천고속도로 구간 중 ‘안성~구리’ 구간 새해 첫날 개통을 기념하고 2025년 안과 밖 두루 평안하기를 바라는 마음 담아 위로와 기운을 북돋아 줄 흥겨운 트로트 공연으로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1대 임영웅을 잇는 2대 1위, 진(眞)에 빛나는 안성훈과 넘치는 예능감으로 많은 사랑 받고 있는 가수 나상도,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내는 가수 한혜진이 출연해 ‘엄마꽃’, ‘좋다!’, ‘갈색추억’, ‘돌아설 때’, ‘너는 내 남자’, ‘콕콕콕’, ‘서울의 밤’ 등을 권병호 슈퍼밴드의 신나는 연주에 맞춰 들려줄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신년음악회 '3인 3색 트롯콘서트'의 티켓 가격은 전석 2만 원이며, 1월 7일부터 이틀간 안성시민 선예매가 진행된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는 지난 7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대설 한파 등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상은 부시장을 비롯해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상인회, 의용소방대, 일자리경제과, 안성2동, 시민안전과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서인로타리를 시작으로 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설명절 대설·한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예방 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대설·한파 등 각종 안전정보를 전송해주는 ‘안전디딤돌’ 앱을 알려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 및 예방 방법을 알리며 시민 안전을 위한 경각심을 강화했다. 안전디딤돌 앱은 대설·한파 등의 자연재난을 포함한 4개분야, 48가지의 행동요령 등 각종 재난상황에 대한 대처 및 예방 방법을 담고 있어 생활 속 안전에 유용한 재난안전 포털 앱이다. 또한, 긴급 신고 기능을 비롯해 병원, 약국 운영 현황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다. 또한, 안전디딤돌 앱에 대한 설명이 담긴 홍보물과 핫팩 등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유례없는 대설로 인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 농특산물 브랜드 ‘안성마춤’이 ‘2025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19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되어 ‘퍼스트클래스’특별 수상을 받아 대한민국 대표 농수산물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여 소비자 조사를 통해 올 한 해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즈다. 이번 수상은 약 500만 건의 국내 소비자 참여와 위원회 심의를 바탕으로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기대치 5.20점 중 ‘안성마춤’이 5.05로 최고 점수를 획득하여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안성마춤’ 브랜드는 안성시 5대 농특산물인 쌀, 한우, 배, 포도, 인삼에 부여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까다로운 생산시스템을 통해 품질 고급화 및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전국에서 으뜸가는 농특산물 브랜드의 명성을 갖추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마춤이 19년 연속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 팽성읍에 있는 오케이 농장이 지난 3일 백미 10㎏ 30포를 오성면 취약계층을 위해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학정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에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추운 겨울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김학정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정성을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오케이 농장은 평택시 팽성읍에 있으며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이웃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