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년동안 매년 200만원 이상을 꾸준히 기부한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희망나눔업체’현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행사에서 ㈜한국토이즈(대표 홍성환),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장용창), 한국유통 양벌리점(대표 구영태), ㈜진영부품(대표 강형태) 등 11개 업체가 ‘희망나눔업체’로 선정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홍성환 한국토이즈 대표는 “기업들이 앞장서서 기부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현판까지 받으니 더 책임감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용석 읍장은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한 계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희망나눔업체와 후원자들의 후원을 통해 지난 3년간 오포읍 취약계층 8500가구의 식생활과 주거환경 개선을 도울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