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개소 1년을 맞이한 민원상담콜센터의 이용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26일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 3주간 실시하며 대상자는 민원상담콜센터를 이용한 시민들이다.
시는 자체개발한 웹 설문조사 URL이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신속한 연결, 정확한 안내, 친절한 응대에 대한 만족도 및 콜센터를 접하게 된 경로에 대해 조사한다.
이에 앞서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시민 의견을 반영해 상담 통화 후 카카오톡 ‘광주시 콜챗봇’을 활용한 피드백 전송, 응대율 및 정확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실시한 결과가 이번 조사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동헌 시장은 “5월부터 운영시간을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변경해 응대율을 높이는 한편 시민이 만족하는 광주시 소통창구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