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혁신교육지구 ‘너른고을 마을학교 마을강사 연수’를 29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마을강사는 총 160명으로 지난해 10월 모집을 통해 선발된 강사들이다.
연수는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중심으로 학교수업 시 필요한 교수법과 안전 유의사항,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방역 및 보건관련 사항 등으로 광주시내 학교 교사가 직접 강의를 맡아 교육했다.
혁신교육지구 너른고을 마을학교 사업은 2~3월중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일정편성 등 준비과정을 거쳐 4월부터 진행되며 시청·시의회 등 공공기관, 생태지역, 역사유적지 등을 탐방하는 지역탐방프로그램 88회, 공예체험장, 생태체험장, 박물관, 미술관등의 다양한 현장체험형 마을배움터프로그램 145회, 학교로 찾아가는 분야별 전문 마을강사 프로그램 1천334차시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