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오산시에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24~22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거주 224~225번 확진자(오산 소재 교회 집단발생)의 추정감염경로는 오산-209, 223(직장동료) 접촉자 분류, 검사, 격리 중 1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오산시 거주 226번 확진자는 자발적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추정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동거인 2명은 검사 중이다.
오산시 거주 227~229번 확진자의 추정감염경로는 화성-551 접촉자 분류 후 검사, 격리 중 1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동거인 4명 중 3명 확진(오산-227, 228, 229, 화성-511), 1명 음성, 격리병상 배정 요청 중, 역학조사 중이다.
오산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최근 동선을 조사하는 한편 밀접 접촉자에 대해 전수 검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