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대원산업개발과 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CEO 총원우회은 최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각각 성금 300만원 기탁했다.

공장 건물 등을 보수하는 전문업체인 대원산업개발은 2017년부터 5천700만원 상당의 성금과 현물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하는 등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동원대학교 총원우회 정승달 회장은 “총원우회 여성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온라인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수 있도록 잘 쓰이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을 사랑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