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이천시 경충대로 2701-32)는 지역 내 청년 예술가와 활동가가 매월 정기적으로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이천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이룸광장 문화예술공연 사업’을 운영한다.
체험형 강좌와 공연을 접목하여 참여자가 주체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는 본 프로그램은 ▲클래식 4중주 공연 및 테라리움 만들기(2월) ▲밴드 공연 및 지역의 음식으로 건강한 식탁 만들기(3월) ▲오페라 공연 및 도자기 머그컵과 접시 만들기(4월) ▲마술 공연 및 쿠키 만들기(5월) ▲클래식 4중주 공연 및 샴푸바와 캔들 만들기(6월) ▲댄스스포츠 공연 및 반려견 간식 만들기(7월) ▲팝페라와 클래식 공연 및 천연 화장품 만들기(8월) ▲팝&재즈 공연 및 석고 방향제 만들기(9월) ▲댄스 공연 및 전통주와 와인 만들기(10월) ▲퓨전국악 공연 및 전통주와 와인 만들기(12월) 순으로 진행되며, 19세 이상 39세 이하 관내 청년이면 누구나 매월 1일부터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본 사업이 지역 내 잠재력 있는 청년 예술가와 활동가들에게 꿈을 펼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여가를 의미 있게 보내고 싶은 청년들에게도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청년일자리카페를 통해 청년을 비롯한 많은 시민과 소통하며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문화의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