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은 '2025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오는 2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평택시에 연고가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인이다.
지역 청년 예술인에 대한 다각도 지원으로 지역 문화예술 현장 자립·정착을 도와 지역 문화예술생태계 선순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본 지원사업은 공모 및 심의를 거쳐 선발된 18명의 청년 예술인에게 활동지원금 뿐만 아닌 프로필사진 촬영지원, 네트워킹 활성화 등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사업의 지원금은 작년 대비 6000만원이 증액되어, 총 1억 3500만원이다. 자유형 부문 15건에 각 700만원, 주제형 부문 3건에 1000만원을 지원해 보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주제형은 다양한 청년예술인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지원분야의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주제형에 지원할 청년예술인은 재단에서 제시하는 3개 주제(▲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예술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예술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예술)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