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2025년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유익한 학습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놀이를 알아보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K-컬처’ △책을 주제로 한 토론과 토의를 통해 논술을 작성하는 ‘초등, 중, 고학년 독서로(路) 겨울나기’ △카드게임을 통해 역사를 익히는 ‘보드게임(카드게임)으로 놀며 배우는 한국사 이야기’이다. 운영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20일까지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다.
강좌 접수는 1월 13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리브로피아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의왕시민을 우선으로 한다.
노은래 도서관운영과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보람 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