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은 13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김포미래교육협력지구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유·특·초·중·고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사업 성찰을 바탕으로 차년도 운영 방향을 공유하여 김포미래교육협력지구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2023년 2월 업무협약 이후 3년간 부속합의서 체결을 통해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내년도 학교교육과정 반영을 위해 2025 김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과 공모 일정을 안내하면서, 2024년 사업 성찰을 통해 2025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맞춤 지원 소통 협의도 진행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김포미래교육협력지구는 김포교육지원청이 김포시청과 함께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정주의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학생이 행복한 김포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