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10일, 11일, 17일에 걸쳐 ‘2025 안성미래교육을 상상해 봄, 통합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관내 교(원)장, 교(원)감, 업무담당교사 및 행정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 행사는 지역교육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을 다양화하고 깊이 있는 배움을 실현하는 2025년을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는 경기미래교육이 지향하는 ‘미래인재상’을 반영하고, 지역의 특색과 교육공동체의 수요를 반영하여 사업을 재구조화했다. 이에 학교 현장에 있는 교직원이 먼저 달라지는 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대상에 맞는 사업설명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공유학교는 공교육의 가치와 역할을 확대하고 책임을 강화하는 교육 2섹터로써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2025년 안성맞춤 공유학교는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획했다. 특히 안성지역에 넓게 분포된 생활권을 고려한 학교거점공유학교,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확보 및 학생의 참여율을 높이는 홍보 방안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내실있는 공유학교 운영을 도모하고자 한다.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와 안성맞춤 공유학교에 대한 학교 관계자 대상 통합사업 설명회를 통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안성맞춤 행복교육’이 되리라 기대한다.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래교육협력지구가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함과 동시에 공유학교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깊이 있는 배움에 대한 열정과 갈망이 해소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안성교육지원청은 지역교육협력을 강화하고 안성맞춤 행복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