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 내손2동은 지난 4일 ‘리리네더드림 과일가게’(의왕시 내손로 84)에서 ‘천사나눔이웃 13호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희순 내손2동장과 최병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해 사업장의 기부활동을 격려했다.
‘천사나눔이웃’ 현판은 매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업장에 수여되며, 기부 사업장에 현판을 부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리리네더드림 과일가게의 김상혁 대표는 “평소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기부활동을 통해 환원하고 싶었는데, 천사나눔이웃에 동참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장기간의 경기 불황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