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니어클럽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지난 18일~19 양일간 우리동네가꿈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은 군포시니어클럽 임직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소속감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내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성숙한 시민 의식을 전파하고자 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최근 쓰레기 불법 투기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의식이 변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3개 조로 나눠 진행됐으며 첫째 날인 18일(월)에는 군포역에서 집결해 동막골, 효자, 앞산공원에서 조별로 진행했으며 둘째 날 19일에는 금정역에서 모여 노루목, 안금정, 금정제일공원을 각각 방문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해 홍보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도록 기여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인식이 변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니어클럽 관계자는 “홍보 캠페인 활동을 통해 참여자 간의 결속력과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한다”며 ‘일자리 참여에 대한 보람과 지역사회 참여의식을 고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