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 양성면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6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만두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춘화 안성시부녀회장 외 양성면 새마을회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휴경지에서 수확한 쌀과 채소로 직접 떡과 만두를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전달됐다.
정인채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음식으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경미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받으시는 분들이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더 큰 행복을 느낀다. 바쁜 시간을 쪼개어 행사에 동참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