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용설호문화마을에서 ‘드림런 4기 대학생봉사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생봉사단 28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단원들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이어지는 자원봉사활동 진행 시 단합력과 협동심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참가한 단원 중 우준희 학생(상명대 재학)은 “대학생의 신분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이 많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멘토링 활동부터 홍보, 지역행사활동 등 활동범위가 넓다는 것을 알게 되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영역을 넓혀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드림런 4기를 비롯한 안성시 관내 대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역량이 향상될수록 지역사회 기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021년도부터 대학생봉사단 드림런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성시의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비전을 갖고, 관내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