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9일 TCK 사랑나눔봉사단과 난방 취약계층 2가정에 600장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TCK 임직원 및 가족 17여 명이 손수 연탄을 나르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했다.
TCK 사랑나눔봉사단 윤기근 회장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현장에서 연탄을 직접 나르게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고, 주말인데도 참여해주신 가족들과 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전달해주신 연탄은 겨울 난방을 걱정하던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후원금 없이 사업을 진행하기 힘든데 물심양면 힘써주신 덕분에 난방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TCK 사랑나눔봉사단은 명절과 크리스마스 등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 먹거리 및 생활용품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안성1동, 안성2동, 서운면, 보개면, 금광면,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