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직무역량 향상 및 시설유지관리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난 25일 공사 기술동아리 ‘군포퓨처랩’ 창단식을 개최했다.
기술동아리는 시설물 보수 및 점검 업무에 부합하는 전문교육이 필요한 상황에서 공사 특성에 맞는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창단식에서는 20여 명의 공사 시설 담당 직원들이 참여했다.
동아리는 공사 내 기술 전문 사내강사로 운영되며, 먼저 용접 기술 분야의 이론과 실습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은 물론 관내 취약계층 거주 시설의 시설물 하자 보수와 주거 환경 개선 봉사 등 다양할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기술동아리 창단으로 직원들에게 전문 교육 현장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있다.”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이 지역사회 환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