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17일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의 나름청소년활동센터와‘다함께 꿈의학교-Youth Maker’운영을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꿈의학교는 학교 안팎의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실현하도록 마을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그 중 ‘다함께 꿈의학교’는 기업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산하기관과 출연기관이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진로 경험을 제공하는 꿈의학교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되는 ‘Youth Maker’꿈의학교는 A.C반(Atonomous Car, 자율주행자동차), D.P반(Drone Pilot, 드론) 2개 과정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나아가 학생들이 논리적 사고력 및 분석력을 길러 4차 산업시대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Youth Maker’꿈의학교는 광명시 학교 안팎의 학생을 대상으로 10월 중 참여학생을 모집하고 10~12월 8주간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village.goe.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광옥 교육장은 “나름청소년활동센터가 다함께 꿈의학교로 참여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꿈의학교에서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분야를 배우며 성장하고 꿈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