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순정우 기자) 광명시 1인가구를 위한 식사비 할인 서비스 사업인 ‘드림(DREAM)식당’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광이정(대표 박성자)과 드림(DREAM)식당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와 광이정(광명시 오리로976번길 32)은 ▲광명시 1인가구 대상자 식사비 할인 서비스 드림(DREAM)식당 지원을 위한 협력 관계 유지 ▲드림(DREAM)식당 온·오프라인 사업 홍보 상호 협력 ▲지역사회 복지자원 공유 등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광이정 식사 메뉴는 점심특선인 생대구탕, 낙지볶음밥, 알탕, 생굴탕 등 4종류 각 12,000원을 10% 할인율을 적용 10,800원으로, 해물칼국수 8,000원도 10% 할인율을 적용 7,200원으로 제공한다.
광이정 박성자 대표는 “광명시에 거주하는 1인가구분들에게 점심특선 2인 이상의 메뉴를 1인분도 제공 가능하다”며 “뉴스 기사를 보고 지역사회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자 드림(DREAM)식당 2호점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정은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장은 “광이정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식사비 부담이 있는 광명시 1인가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분들에게 다양한 식사 메뉴를 제공하기 위한 드림(DREAM)식당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드림(DREAM)식당 사업은 1인가구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지역 내 식당들과 협력하여 할인된 가격으로 식사를 제공해서 식사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이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1인가구 중 광명시1인가구 지원센터에 회원등록 후 회원카드를 지참하신 분들이 이용할 수 있다.
드림(DREAM)식당에 참여한 업체에 대해서는 현판 설치 및 적극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며 지역 내 복지 공동체 사회의 일원이 되어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식당은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