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센터에 등록된 할인가맹점 및 수요처에 대한 방역지원 활동에 나섰다.
16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방역활동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사전조사를 거쳐 희망의사를 밝힌 할인가맹점 18개 점포 및 수요처 22개소 등 총 4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방역활동에는 현재 관내에서 방역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는 광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7개 지대가 참여한다.
이한범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때 일수록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것이 지혜로운 삶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움에 처한 작은 점포들과 사회복지기관들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