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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시 새마을운동 방역봉사단, 하절기 방역 활동 시작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25일 오포 공설운동장에서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그간의 성과 보고와 결의문 낭독에 이어 방역 시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장비 점검, 약품 사용법 설명 등이 진행됐다.

박광성 지회장은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긴 방역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이번 여름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하절기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 새마을 방역봉사단은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지난해 11개 반에서 올해 15개 반으로 추가 편성(오포2동, 능평동, 신현동, 쌍령동)됐다. 각종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연무, 연막소독, 유충 구제 등 방역 취약지(하천변, 공원, 인구밀집지역 등)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수해 등 재해가 발생하면 직접 현장을 찾아 봉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해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방역 활동도 중요하지만 방역 봉사단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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