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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시, 다중이용시설 민‧관 합동 긴급안전 점검 실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민‧관 합동 현장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은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 점검에는 민간전문가, 경기도(안전특별점검단)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하며 점검 대상은 관내 연면적 5천㎡ 이상 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판매시설, 여객용 운수시설, 종합병원, 관광숙박시설 등 16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 체계 및 시설물 이상 유무, 다중이용시설의 재난 안전 관련 법정 의무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 작업 등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개선키로 했다.


또한, 위험요인에 대해 해소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하는 등 연내 개선이 가능토록 관리하기로 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하게 점검하고 예방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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