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달 31일 박지훈 변호사를 초청해 청년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법률 상식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광주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청년 20여명이 참석해 생활 속에서 알아두면 좋은 법률에 대해 청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퀴즈와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가한 한 청년은 “평소에는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해왔던 부분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해줘 좋았다”며 “특히 민사와 형사를 구분하는 기초부터 상속, 성희롱 등 청년으로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세부적인 부분까지 알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광주시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해 더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