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사회

광주시 관내 기관‧단체, 이웃돕기 온정 지속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 수해 피해 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관내 단체와 기업의 따뜻한 온정이 끊임없이 전해지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기독교연합회는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헌금 4천609만2천원을, 대진실업㈜ 서영택 대표는 500만원, ㈜평화엔지니어링 권재원 회장은 200만원을 기탁,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탁자들은 “수해 피해 주민을 걱정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수해로 느꼈을 상실감이 희망으로 바뀌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 14일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900포(10㎏‧2천50만원 상당)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도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따뜻함을 느낀다”며 “전달받은 따뜻함이 수해 피해 주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포토뉴스


섹션별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