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한 ‘곤지암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5일 밝혔다.
곤지암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협약 기관 종사자, 기타 주민 등 22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취약가구 발굴과 지원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곤지암읍에서는 네이버 밴드 ‘곤지암하모니’를 통해 취약가구 신고 및 소통의 창구로 활용하고 있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발한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강명원 읍장은 서한문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실천으로 힘든 이웃들에게는 내일의 삶에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