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온라인교육 수강이 어려운 영업자를 대상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주 소규모 집합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에 진행하던 집합교육 형태에서 벗어나 찾아가는 소규모 집합교육 방식이다. 이로 인해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함으로써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온라인 수강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영업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다음달까지 1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부 및 상인회 사무실 등 교육장에서 회당 20인 이하로 진행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자의 위생 및 경영관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업주들이 위생교육 미 수료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수강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