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의 5급 승진자 가운데 여성공무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또 다시 역대최고기록을 달성했다. 5일 경기도가 발표한 5급 승진예정자의 성별을 살펴보면 전체 승진예정자 71명 가운데 여성은 28명으로 3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월 기록한 기존 역대최고 기록인 38%를 6개월 만에 갱신한 것이다. 특히 여성 승진대상자가 거의 없는 공업, 선박, 시설직군을 제외하면 전체 승진예정자 52명 가운데 26명이 여성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공업, 선박, 시설직군에서는 19명 가운데 2명이 여성이다. 5급 공무원은 중간 관리직에 해당하는 직급으로 5급 공무원의 여성 비율이 높아지는 것은 향후 고위직 여성공무원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취임과 함께 “경기도가 성평등 지수에서 모범이 되겠다”면서 “2022년까지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을 20%까지 높이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서는 여성공무원에 대한 공정한 보직부여, 승진기회 제공 등 실질적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인사정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경기도의 5급 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은 2017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 신임 부시장으로 이춘구(56) 안성시 부시장이 부임했다. 이 부시장은 부천고, 한양대 행정학과, 미국 노스이스턴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마쳤으며, 지방고시 1회 출신으로 지난 1996년 공직과 첫 인연을 맺은 뒤 경기도 환경국장과 복지여성실장, 도 인재개발원 e-러닝센터장과 경제정책과장을 역임했다.
◇ 전입 △부시장 예창섭 ◇5급 전보△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신회 △한미국제교류과장 박천수 △상하수도사업소 관리과장 공재영 △평생학습센터장 정영권 △송탄출장소 사회복지과장 김대규 △송북동장 김태근 △건설도로과장 최명호 △문화예술과장 최장민(복귀) ◇5급 승진△대중교통과장 임유재 △서탄면장 김상모 △비전2동장 정해영 △세정과장 이재원 △도로관리과장 한준수 △송탄출장소 건설도시과장 이재곤 △국무조정실 파견 정형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냉동식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 H사는 물품선적 직후 대금을 지급받는 조건으로 베트남 소재 수입자와 지난 2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수출초보기업인 H사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원재료구매대금 조달에 차질을 빚으며 수출을 하지 못할 위험에 처했다. 다행히 H사는 경기도 수출안심보험 지원 사업을 통해 무역보험공사 선적전 수출보증으로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었고, 보증료도 지원받았다. 대출금으로 원재료를 구매·가공해 계약대로 수출한 덕분에 H사는 미화 22만 달러(약 2억5천만 원)의 수출대금을 받았고, 1억2천만 원의 수출보증 대출금도 상환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들이 수출통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추진한 ‘경기안심 수출보험 지원사업’이 수출 중소기업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경기안심 수출보험 지원사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2천만 달러 이하인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보험(보증)료를 지원, 계약파기나 수출대금 미회수, 긴급 운영자금 부족 등의 해결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13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단기보험, 중소기업 PLUS 보험, 단체보험, 선적전 수출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