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국제교육원이 11~12월 두 달간 검바위초 등 4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교육 현장적용 수업’을 실시한다. ‘학생교육 현장적용 수업’은 지난 10월 영어심화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이 소속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운 내용을 실제로 가르치며 실천하는 연수 후속 프로그램이다. 검바위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아이패드 프롬프터 장비를 통해 학생이 주도하는 영어 발표 수업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남양주송라초등학교에서는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상 촬영 장비와 테마형 무대를 활용해 미래의 꿈 발표 수업을 진행한다. 신천중학교와 초당중학교는 ChatGPT, Natural reader 등 다양한 영어수업 응용 앱을 활용해 변화하는 학생들의 역량을 반영한 에듀테크 기반 미래 영어 수업을 구현한다. 교육원은 대상 학교의 영어 수업에 필요한 물리적 장비와 각종 응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등 수업 도구 일체와 현장 간담회 수업을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영어교수법 적용을 통해 교원의 역량을 학생의 성장으로 완성해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앞으로도 교원역량 강화와 학생의 성장이 함께하는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월 6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 편성을 위한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공사립 학교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 및 교감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예산 편성 및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총 114교 160명이 참석하여 연수를 진행했다. 지역의 학교회계 대표강사를 초빙하여 ▲자율·균형·미래에 기반한 학교 재정 편성 및 운영 방향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 편성 지침 주요 개정사항 ▲K-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예산 분야 매뉴얼 등에 대해 실무자의 입장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학교 예산담당자의 현장 의견을 듣고 업무 고충을 적극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숙의를 바탕으로 자율적인 학교 재정 운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2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학부모참여지원센터에서 ‘자녀의 꿈을 찾아가는 중고 학부모 진로 진학 아카데미’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자녀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진로 진학 지도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또한, 직장인 학부모의 참여 기회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저녁 시간에 운영한다. 첫째날인 12월 5일에는 고등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숭신여고 김강석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2024 대입제도의 이해와 학부모가 알아야 할 대입 지원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둘째날인 12월 6일에는 중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와 고교학점제 대비 전략’이라는 주제로 이매고 하지영 선생님의 강의가 운영된다. 연수에 참석한 고등학교 학부모는 “대학 입시 전형으로 자세하게 설명하여 주셔서 막연하게 생각했던 대입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며 감사의 뜻를 전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정확한 정보를 알고 학부모들께서 고등학교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선수의 성장 지원과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갈등 해결·관계 회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일 맞춤형 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학교운동부 및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 지도자의 인권 인식을 높이고, 학교운동부의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쌍방향 온라인 연수로 진행하며 지도자 1,000여명이 참여한다. 연수에서는 ▲학교운동부 부패ㆍ청렴 위반ㆍ불법찬조금 사례 공유 ▲부정청탁금지법 교육 ▲최근 스포츠계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청렴성을 높인다. 또 교육지원청의 학교운동부 점검 결과와 학교운동부 지도자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진행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로 학생선수와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인권이 보호되고,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5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 스페셜 바리스타 카페 아름드리가 오픈한다. 카페 운영교인 아름학교는 2013년 개교한 공립특수학교로 ‘나답게 우리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향하여’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사회적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공동체이다. 카페 아름드리는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장애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현장실습의 장소를 제공하고, 스페셜 바리스타 고용을 통해 장애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설치한 카페이다. 특수학교(급)을 졸업한 스페셜 바리스타가 고용되어 바리스타 실력을 발휘하고,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있는 고등학교와 전공과 학생이 현장실습생으로 참여한다. 그리고 카페에서 사용하는 커피 원두와 쿠키 등은 학교기업과 보호작업장 물품으로 장애인 생산품 판매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름학교 신영숙 교장은 “아름드리는 특수학급(교)에서 바리스타 수업을 배우며 진로를 꿈꾸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의미있는 현장실습 장소가 될 것이다. 배움터와 일터가 어우러진 카페 아름드리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특수교육과 강혜련 장학관은“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적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진로교육을 적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5일 중도중복장애학생 대상 맞춤형 특수교육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교육과정에 근거한 중도중복장애학생 교육지원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극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남부청사 아레나 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모든 장애학생의 보편적 교육 실현을 위한 도교육청 특수교육 정책을 반영해 이뤄졌다.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특수교사와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담당자,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순서는 ▲중도중복장애학생 교육과정 모델 개발 배경과 내용 발표 ▲ 학생 성장 맞춤형 특수교육 플랫폼 사용법 ▲특수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중도중복장애학생 교육과정(유·초·중·고) 적용사례 공유로 이어졌다. 특히 중도중복장애학생 교육 지원 모델은 국가수준의 교육과정을 학생의 생활기능과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해 특수교사가 교수학습과정을 직접 고민하고 구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발표에서 경기도형 중도중복장애학생 교육지원 모델은 ▲학생 수업 참여 및 학습권을 보장하는 교육과정 설계 틀 지원 ▲지역수준 교육과정으로서 학교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의 기초 자료 ▲삶의 맥락과 총체적 삶의 모습을 반영한 교육과정 ▲장애가 심한 학생의 성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공공의 이익을 높이고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한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공무원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한 이번 우수사례 선발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사례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한 사례 ▲새로운 행정수요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한 사례 등을 뽑는다. 도교육청 소속의 공무원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15일까지 우수사례를 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온라인 검증과 부서 검증을 비롯해 사전심사위원회, 적극행정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총 10건 내외의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 특별승급 등 인사상 가점부여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담당자는 “이번 선발을 통해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해 다양한 변화와 우수한 성과를 경기교육가족에게 전파하겠다”며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용인특례시-대한장애인체육회가 4일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시청에서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은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조성 등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기관별 주요 간부가 배석해 장애인체육 발전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순서는 ▲내빈 소개 및 협약 내용 보고 ▲기관별 기관장 인사말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장애학생 및 비장애학생 대상 프로그램 마련에 협력하고 학생 참여 확대를 위해 힘써 나갈 예정이다. 용인특례시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장소 제공 및 체험센터 운영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용인특례시에 가상체험센터를 연내 조성하고 콘텐츠 보급에 힘쓸 예정이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선진국의 특수교육은 장애학생이 일반학생과 통합해서 함께 살아가도록 교육목표를 정하고 지원책을 편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은 경기 특수교육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선진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4일 오전10시 대회의실에서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안양과천 9권역 대표자와 함께 2023년 학부모 교육참여 활동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 보고회는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를 위한 교육 현장의 활동사례를 발굴하고 우수한 사례를 확산시키며, 2024년 학부모 교육참여 지원사업의 방향성 확인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9권역별 학부모회 활동 사례(유치원, 초등학교 권역), 우수사례 공모 선정교의 활동 사례(중학교, 고등학교)를 학부모가 발표하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학부모참여지원센터의 활동 성과도 보고했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사전에 학부모회 임원으로부터 받은 설문 결과와 사업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참석자와 자유롭게 논의하며 그 결과를 2024년 사업 발전 방향 및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오늘 이 자리가 2023년 학부모 교육참여 활동 사례 및 성과를 발표하고 학부모의 의견과 제안을 토대로 2024년 학부모 교육참여 활동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학부모, 학교, 교육청이 하나 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4일 율정중학교 개교준비위원회 구성 및 1차 협의회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3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3월 1일에 개교할 예정인 율정중학교 개교 준비 상황을 총체적으로 살펴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사전 준비와 점검의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율정중학교 기본 현황 ▲추진 경과 ▲개교준비위원회 구성 및 운영 ▲개교점검반 구성 ▲개교 TF팀 추진 업무 및 일정 ▲개교점검 체크리스트 등을 통해 신설학교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율정중학교 개교 준비 상황 설명, 개교준비위원회 구성, 일정 등을 안내하고, 개교에 필요한 제반 상황(인사, 교육과정, 예산, 시설 등)에 대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차원의 선제적인 준비와 점검을 통해 율정중학교가 안정적으로 개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24년 상반기에는 회천중학교 구성원과 공간을 함께 사용하므로 두 학교 간 협력적인 관계가 유지되어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