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5월과 6월 총 3회에 걸쳐 예술가의 창작 세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예술가의 가방(家房)’을 운영한다. 광주시문화재단 예술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판화, 목공, 꼴라주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작업실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아티스트의 공간 안에서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광주시에 거주 중인 가족, 어린이,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5월 11일 신이채 작가의 ‘종이 위 판화작업실’ △5월 25일 예술단체 촌랩‘가족과 함께하는 목공작업실’△6월 15일 최용호 작가의‘꼴라주 판화와 그림책작업실’까지 총 3회로 진행되며, 송정, 퇴촌, 초월 등 광주시 각 지역의 작업실에서 진행된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아름다운 작품이 만들어지는 예술가의 창작공간에서 참여자들이 일상 속 영감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18일 광주시 지역사회보장대표·실무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강릉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우수 사례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새로 구성된 제10기 광주시 협의체 위원들이 강릉시 협의체의 성과와 효과적인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해 광주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위원들이 워크숍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사회보장대표·실무협의체 위원들의 광주시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대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의지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탄탄한 사회보장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도시 광주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는 18일 한국4-H광주시본부가 출범함에 따라 기념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H운동은 지(智:Head), 덕(德:Heart), 노(勞:Hands), 체(體:Health)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 농업인 및 농촌 지역 청소년 등이 4H 이념을 생활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는 사회교육운동이다. 기념탑은 한국4-H광주시본부 출범을 기념하여 지역 농촌 부흥에 공헌한 4-H정신과 역사를 고취시키고, 지덕노체 이념을 널리 알리고자 건립됐다. 기념탑 정면에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금언이, 뒷면에는 역대 회장 명단 등이 새겨졌다. 진남환 한국4-H광주시본부 회장은 ”본부 출범으로 4-H인이 화합을 이루고 기념탑 건립으로 4-H운동이 재도약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4-H정신을 보존하고 계승하여 지역농업 발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었던 4-H인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드리며, 지덕노체 4-H정신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역동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송정119안전센터와 함께하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학생들이 화재 대피 방법을 알고 행동요령을 익혀 재난대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계획됐다. 역동초등학교 학생들은 훈련 매뉴얼에 따라 사전교육을 받고 실제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아동과 교직원은 연막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화재발생경고, 비상벨 작동, 119신고 그리고 재난대피 방송에 따라 문을 열고 대피로를 확보한 후 마스크와 물티슈 등으로 입을 막고 운동장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운동장으로 대피한 후에 송정 119안전센터 소방관들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소화기로 불을 끄는 활동과 학교 선생님이 교내소화전을 활용하여 불을 끄는 훈련을 체험했다. 김미영 교장은 “소방재난안전 합동소방훈련을 통하여 학생들 모두가 안전에 대하여 특별한 관심을 갖고 주의함으로써 학생들 모두가 자신의 소중한 몸을 안전하게 지켜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양벌초등학교(교장 이신영)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신나는 탐구, 즐거운 과학 세상’이라는 주제로 학년별로 과학체험주간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과학체험주간 행사는 다가오는 미래 과학 트랜드를 탐구하고 창의적 탐구력을 함양시키며 이를 통해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벌초는 학년의 수준에 따라 흥미와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주제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학생들의 경쟁보다는 발달 수준에 맞게 프로그램을 편성함으로써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저학년은 무지개 팽이 만들기, 우주선 만들기, 에어글라이더 날리기, 곤충 만들기, 고무 동력 수레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생물의 구조와 에너지, 탄성과 고무 동력 수레의 작동 원리를 탐구한다. 고학년은 무게중심의 원리를 탐구하는 외줄타기 만들기, 기계장치의 작동원리를 탐구하는 오토마타 만들기, 작용․반작용의 원리와 자석의 척력을 탐구하는 자동차 만들기 활동을 체험한다. 또한, 태양계 행성 팔찌 만들기,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에어로켓 만들어 날리기 활동을 통해 과학적 기량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하남시 소재 미담유치원(원장 김유정)에서는 만 5세 유아 대상으로 매월 ‘어린이 골프’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야외 레저 활동 증가로 골프가 대중화되면서 유아들 또한 자연스럽게 골프를 접하는 추세인 가운데, 정기 골프 교습을 교육과정에 포함해 눈길을 끈다. 미담유치원 골프 수업은 놀이를 통해서 유아들의 흥미를 유도하며, 스윙 자세와 골프 규칙, 골프클럽 탐색 등 골프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유아 골프는 전신 근력과 유연성을 향상시켜 신체 발달 촉진에 도움을 주고, 성장기 자세 교정과 균형감각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유아들이 스스로 방향과 힘의 강약을 조절하며 자기통제력과 인내를 배우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써도 교육적 의의가 있다. 김유정 원장은 “놀이를 통한 골프 수업을 통해 유아들이 차근차근 배우고 즐기며 성취감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건강한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돕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유아 중심의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3기 광주시 지속가능발전대학’이 15일부터 개강함에 따라 18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개강식을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구 공동의 과제인 지속가능발전 17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정기관·시민사회·기업 간 끈끈한 파트너십을 토대로 환경 보전, 경제성장, 사회통합에 대한 지역사회 리더를 발굴하기 위해 설립됐다. 제3기 과정은 이달 15일부터 시작되어 5월 16일까지 매주 월·목 10시~12시 주 2회(총 9강)으로 운영되며,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민관협치 전략과 사례, 혁신성장을 통한 풍요로운 도시, 지역사회 문제해결 역량 강화 등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의장, 구평회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이 참석하여 개강을 축하하고 교육생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창우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지속가능발전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문제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겠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7일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광주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광주시민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장애인체육회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하여 출정식 총감독으로 임명된 남윤구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과 본부 임원 및 선수단 약 150명이 모여 성황리에 치러졌다.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파주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e스포츠, 게이트볼, 보치아 등 12개 종목 170여명이 출전하여 그간 갈고 닦아온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출정식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가 수원시와의 경합 끝에 시 최초로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대회 유치를 위해 애쓰고 고생하신 장애인체육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열정과 투지에 어울리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거두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광주시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우수 선수 육성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격려의 말씀을 건넸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16일,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과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 양평군과 함께 진행한 캠페인으로, 광주시와 양평군의 공무원과 사업 수행기관, 노동안전지킴이 등 총 12명이 참여했다.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경안시장과 이마트 경기광주점을 방문하여 시민들에게 산업안전 대진단, 중대재해(시민재해, 산업재해) 예방 홍보 리플렛과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송정동에 위치한 아파트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관리자와 건설 근로자 대상으로 추락, 끼임, 충돌, 전도 등 4대 재해 유형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안전 예방 홍보물 배부를 통해 안전조치 미흡 현장의 자율 개선을 유도했다. 한편, 광주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선발해 건설·제조업 현장 안전점검 및 계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관내 산업현장 안전을 강화하고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달 합동점검·캠페인을 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123만 인구의 수원시와 경합을 벌인 끝에 수원시를 제치고 광주시 최초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에 따라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와 2027년 경기도생활대축전이 광주시에서 열리며 연 2만명 이상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방문하게 된다. 광주시는 그동안 각종 규제에 갇혀 50년간 희생해 온 41만 광주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결과인 만큼 더욱 값지다. 특히, 현장실사 보고회와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 발표 모두 방세환 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 발표자로 나서 그간의 노력과 준비 상황, 개최계획, 시민들의 염원 등을 이야기하며 강하게 호소했다. 시는 광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해 각종 공공 체육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확충해 나가고 있으며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등 각종 스포츠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를 통해 지역 스포츠의 발전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