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 목감동이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매화동 ▲군자동이 첫 우수 치매안심마을 1호와 2호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에 목감동이 추가됨에 따라 지역 내 우수 치매안심마을이 총 3곳으로 늘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공동체의 일원으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는 노인 및 치매 환자 수, 지역 자원 등을 고려해 목감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운영해 왔다.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운영 기간 ▲운영위원회 운영 ▲교육사업 ▲홍보사업▲치매 안전망 구축 ▲프로그램 운영 ▲ 치매 인식도 조사 등 7개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목감동과 함께 치매안심마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운영 ▲관계기관 협약 체결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치매 예방ㆍ인식개선 교육 및 캠페인 ▲인지프로그램 운영 ▲치매 안심리더 양성 ▲치매환자 실종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을 비롯한 북부권 8개 공공도서관(소래빛, 대야, 능곡, 목감, 장곡, 은계, 신천, 매화)은 내년 1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겨울독서교실 및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중 ‘겨울독서교실’은 북부권 6개 공공도서관(소래빛, 대야, 능곡, 목감, 장곡, 은계)에서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도서관별 특화 주제에 맞춰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나를 찾아 떠나는 겨울 여행!(소래빛) ▲맛있는 그림책 인문학(대야) ▲그림책과 함께하는 흙 놀이(목감) ▲미리 만나보는 교과서 이야기 속으로(능곡) ▲그림책과 함께 떠나는 건강여행(장곡) ▲핑!퐁! 생각을 나누는 그림책(은계) 등으로 도서관과 독서를 통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4개 프로그램으로 ▲영유아를 위한 ‘달콤한 그림책 요리’, ‘동화 클레이 만들기’ ▲예비 초등생을 위한 ‘우리들은 1학년’ ▲특화 주제를 바탕으로 한 ‘고전문학으로 역사를 읽다!’(목감/문학), ‘그림책과 미술로 마음 읽기’(장곡/건강), ‘다정한 그림책’(은계/그림책) 등 도서관별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는 올해 말까지 사용기간이 만료되는 도로점용 허가 건에 대해 내년 2월 말까지 기간 연장신청을 받기로 했다. 연장신청 대상은 올해 말 차량 진ㆍ출입로 및 사설 안내표지판 등 도로점용 허가권이 만료되는 자다. 단, 이번 연장신청에서 지방세 체납이 있거나 공익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전대 행위 등의 토지는 기간 연장이 제한된다. 또한, 애초 허가된 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실제 사용 용도에 맞는 변경 허가를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자는 기간 연장 신청서와 신분증, 수수료(1,000원)를 지참해 시청 민원여권과를 방문하면 되고, 부동산 매매계약, 증여 및 상속 등이 발생하면 권리 의무 승계 신고도 함께 신청해야 한다. 김학현 시흥시 건설행정과장은 “기간 내 도로점용 연장신청을 하지 않으면, 허가권 취소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불이익 처분을 받을 수 있다”라며 “도로점용 기간 연장신청을 적극적으로 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양성 과정’을 통해 ‘데이터 인재양성 선도기관’으로 인증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과정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현장에서 이끌 공공 부문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설됐다. 시흥시는 2.5대 1의 모집 경쟁률을 뚫고 교육에 참여했으며, 분석전문가로서의 자질(분석기획, 거버넌스 리더십 등)에 대한 심층 면담 평가를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데이터 인재양성 선도기관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교육에 참여해 데이터 분석전문가 인증을 받은 담당자는 데이터 처리, 머신러닝, 대규모 언어 모델(LLM) 활용 등 심화 기술을 학습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데이터 분석 전문가로의 역량을 강화했다. 담당자는 향후, 다양한 사회 현안 데이터 분석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데이터 기반의 정책적용과 확산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제공 모델(Saas) 기반 대기오염원 확산 시뮬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16일 오전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시정부 차원의 ‘민생안정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정국 혼란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긴급 대책회의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정치적 혼란이 시민 생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고,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흥시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민생 현안과 경제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제설 및 한파 대비 철저 ▲골목시장 상권 활성화 대책 위한 시흥 지역화폐 ‘시루’ 확대 발행 및 할인 확대 방안 ▲송년회 등 민간 영역 행사 정상화 협조 등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점검하며 지역경제 위축 방지 및 연말연시 각종 복지사업 점검이 이뤄졌다. 임 시장은 특히 적극적인 재정집행과 더불어 폭설 피해 및 화재 등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해,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임병택 시장은 “어떠한 정치적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활 안정과 경제 회복은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인 만큼,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고, 민생안정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 ‘올제’ 제18기 신규 청소년위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1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며, 서류 접수는 2025년 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신규위원 선발을 위한 면접은 1월 18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따라 청소년들이 시흥시 청소년정책의 수립과 추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다. 올해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오리엔테이션과 위촉식을 시작으로 정기회의, 역량 강화 교육, 축제 부스 운영, 찾아가는 홍보활동, 정책 제안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2024년 경기도 우수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 사례 부문에서 경기도지사상을 받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2025년도에도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정책 모니터링 ▲시흥시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제안 ▲청소년 교류 활동 ▲청소년 활동 기획 등 청소년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참여 위원들에게는 ▲시흥시장 위촉장 수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가 청년문화예술 활성화로 추진 중인 ‘청년 통통 릴레이’의 하반기 마지막 전시로 일조(최슬아) 작가의 ‘여정 : 감정의 흐름’ 전시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열린갤러리에서 12월 10일부터 내년 2025년 1월 6일까지 개최된다. 일조(최슬아) 작가는 페인팅 작업과 아트 굿즈 제작을 비롯해 스튜디오 공간인 ‘센서빌리티 랩’을 운영하는 ‘아트 크리에이터’로 순수회화, 일러스트, 패턴디자인 등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업을 선보이고 있는 시흥시 청년 예술인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작업 여정을 한 자리에 모은 아카이빙 회고전으로, 인물화를 통해 내면의 감정과 이야기를 표현하는 데 주력했다. 작품들은 드로잉과 회화에 담긴 인물들의 표정과 상황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작가 특유의 터치로 삶의 다채로운 순간들을 포착했다. 또한, 전시는 ‘감정의 흐름’이라는 부제처럼 삶을 살아가며 마주하는 인간관계와 꿈 그리고 모든 순간의 자극들이 만들어 내는 다채로운 감정들을 여러 색감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는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평생학습 프로그램 마구마구 제안’ 온라인 상시 접수 창구를 운영하며, 이를 통해 선정된 시민 제안 프로그램을 2025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마구마구 제안’은 2024년 12월 16일부터 2025년 연말까지 진행되며, 시흥시에 주소나 사업장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분야는 시흥시 평생학습과에서 이미 운영 중인 동일ㆍ유사 강좌, 특정 개인 또는 단체의 이익을 위한 강좌, 정치ㆍ종교 관련 강좌, 이해관계가 첨예한 주제를 제외하고 모든 분야가 가능하다. 시는 매월 10일, 전월에 제안된 프로그램 중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선정된 5명에게는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선정된 우수 제안 프로그램을 선별, 2025년 시흥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 제안자는 해당 강좌의 수강 우선권과 희망 교육 장소를 반영한 운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시정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호흡기 감염예방을 위한 감염관리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 달간 전국 대형병원 220곳에서 RSV 감염증으로 입원한 환자는 총 63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81명)보다 증가했다. 입원 환자 중 1~6세 영유아가 374명(59.3%)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0세가 173명(27.4%), 7~12세 31명, 65세 이상 30명 순으로 나타났다. RSV 감염증은 감염자의 호흡기 비말이나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고, 일반적으로 대다수가 특별한 치료 없이 1~2주 내 회복되지만, 일부 영유아나 면역저하자, 고령자에게서는 폐렴 등 중증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RSV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할 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2시간마다 10분씩) 등을 철저히 실천해야 한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 장곡동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곡동 강한마디재활의학과의원은 지난 1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시흥 화폐 ‘시루’ 2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강한마디재활의학과의원 원장은 “장곡동에서 병원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도영찬 장곡동장과 천덕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등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