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으로 4년연속 선정되었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공사는 ‘시민이 행복한 삶의 파트너’라는 미션 아래 사회적 책임경영을 적극 실천해 해당 인정제에 2021년 최초로 선정된 이후 매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공사는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모두의 통행로’ 구축 사업 △전통시장 축제 지원 △다문화가정 현장체험학습 지원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구호 성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공사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9일,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과 성취를 기념하는‘모여봐요 동물의숲’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센터 청소년단의 제안으로 ‘동물의 숲’을 모티브로 기획되어,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가족, 지인,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1부: 다채로운 체험과 소통의 시간 1부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소통의 시간이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체험존에서 청소년들이 준비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전시존을 통해 1년 동안의 활동 성과를 확인하며 그들의 성장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포토존과 자격 과정을 이수한 청소년들이 준비한 음료와 다과도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성장발표와 졸업식의 감동 2부에서는 성장발표회와 함께 군포시 하은호 시장의 격려 인사말이 진행됐다. 하 시장은 “학교 밖에서 도전하는 청소년들이 꿈을 찾아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군포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멘토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각자의 목표를 위해 노력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의회 제278회 정례회가 2일부터 19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9차례에 걸쳐 총 8천826억여원 규모의 2025년도 군포시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층 검토해 조정․의결한다. 특히 시 집행부가 예산안을 상정하며 밝힌 ‘재정전망과 시정 방향’에 맞게 세입은 줄고 세출은 늘어날 2025년에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 재원 배분이 타당성 있게 이뤄졌는지 집중해 점검할 계획이라고 시의원들은 밝혔다. 또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 법규 15건이 상정․처리될 예정이다. 군포시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신금자 의원), 군포시 시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훈미 의원), 군포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안(이동한 의원), 군포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신경원 의원), 군포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혜승 의원) 등이다. 이 외에 시의회는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시가 제출한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제5기(2023~2026) 군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도 심의할 예정이다. 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12월 2일 제278회 군포시의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하 시장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체감정책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내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43억 원 증액한 8,826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도시교통 분야 649억 원 △사회복지 분야 4,049억 원 △교육 분야 198억 원 등 주요 분야에 집중 투입된다. 하 시장은 불요불급한 사업의 투자 시기를 조정하는 등 효율적 재정 운용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민생사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하 시장은 GTX-C 노선, 경부선 철도 지하화, 국도47호선 지하화 등 철도 중심의 교통 혁신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산본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을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추진하고,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미래 성장동력을 위해 당정동 공업지역 개발, 군포역세권 지식산업센터 조성,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등 첨단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지역 소상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12월 21일(토) ‘우리가족 행복 꽃바구니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그와 관련된 생각들을 나눈 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꽃바구니를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21일에 총2회(13:00~14:30(18~20년생·양육자), 15:00~16:30(초등 1,2학년·양육자))로 각 12가족씩 이루어지며, 12월 4일 오전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내용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함께 하는 경험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하수도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 28일 환경부가 주최한 ‘2024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 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금년도 평가는 전국 160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에 대하여 인구수 기준으로 4그룹으로 나누어 하수도분야 공통·운영관리·정책 등 4개 분야 총 40개 항목 등에 대하여 1차 평가가 진행 되었으며, 1차 평가결과 상위기관을 대상으로 2차 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평가가 이루어진 결과 2그룹(인구 10만 명 이상 30만 명 미만)에서 군포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우수기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포시의 공공하수도 총길이는 364km이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루 처리용량이 4,500㎥인 부곡 물말끔터 및 5,000㎥인 대야 물말끔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 하수도법에 의한 단순관리대행 방식과 민간투자사업(BTO)에 의한 하수처리 전문기업이 대행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지난 30일 폭설에 따른 사후조치로 제설, 청소 등 큰 작업들이 무사히 마무리 되어 재난대책본부 가동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군포시청 본청을 포함해 청소년재단, 산업진흥원, 도시공사를 포함한 전 직원들은 29일 휴일에도 정시출근해 눈을 치웠다. 하은호 시장은 송부동에서 안동광 부시장은 대야동에서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장비가 닿지 많은 버스정류장 부근, 횡단보도 등 보행자 통로를 확보하기 위해 애를 썼다. 이번 눈은 무게 때문인지 사거리마다 신호등이 무너지거나 돌아가는 경우가 눈에 띄게 많았다. 공원녹지과에서는 부러진 나무를 치워 달라는 전화가 올 때마다 현장으로 달려 나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는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겠다고 약속하고 나선 사람들이다. 3일 연속 눈을 치우고도 휴일까지 나와 준 동료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41.3cm의 기록적인 눈이 내렸지만 다행히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제설이 순조로왔다며 전 직원이 제설 작업을 하고 있지만 29일 오후 다시 눈이 내릴 예정이라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26일 예비특보 단계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간 군포시는 제설장비 26대가 모두 동원되고 밤샘 작업으로 대로변 통행에는 지장이 없으나 이면도로와 골목길에는 쌓인 눈으로 걷기에 불편한 상태다. 군포시는 29일 새벽 주요 간선도로와 고가교, 지하차도 등 취약지역에 결빙에 대비해 제설제를 뿌려 놓았다. 29일 09:00 전 직원은 필수요원을 제외하고 각 동으로 나가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눈을 치우며 보행로를 확보하고 있다. 29일 09:00 재난상황실에 집계된 이번 대설 피해는 젖은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90여 그루의 나무가 부러져 도로 위로 넘어졌다는 신고가 이어져 치우고 있다. 철쭉공원주차장, 골프연습장 등 6개소 구조물이 눈의 무게로 주저 앉았으며 농업용과 주거용 비닐하우스 9개소가 주저 앉았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8일 일부 학교장재량휴교로 휴교했던 학교들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2024년 TV조선이 주관한 제11회 경영대상에서 ‘혁신경영대상’을 수상하며 미래지향적 도시관리와 행정 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1월 27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으며 이번 수상은 군포시가 선도적인 도시관리 전략과 공간 혁신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TV조선 경영대상은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경영혁신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실천하는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군포시는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선도하며 전국 최초로 미래도시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신분당선 연장 사업 추진, 금정역사 통합개발 전략 수립 등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도시 변화를 이끌어냈다. 또한, 그림책꿈마루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창의적이고 따뜻한 문화공간을 조성하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11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한 해 동안의 주민자치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각 동장,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주민자치의 빛나는 성과, 공유와 격려의 시간 2024년 성과공유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발표, 12개 동의 우수활동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주민자치 활동의 독창성과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한 사례들이 공유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에서는 41명의 공로자들이 군포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아 한 해 동안의 헌신과 노고를 인정받았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참여를 이끌어낸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발표는 PPT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5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각 동의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을 선보였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