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취약계층에게 물품을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행복 배달 사업’의 마지막 배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 배달 사업은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를 선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일촌이 되어 1년 동안 물품 배달 등을 하며 취약계층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3년 5월 선정된 대상자는 올해 4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었으며 지난 22일 1년 간의 물품 배달이 마무리됐다. 오는 5월부터는 새로운 대상자를 지원한다. 1년 간 지원 받은 대상자는 “처음에는 어색해서 표현을 못했는데, 한 달에 한번 배달을 해주시며 안부도 물어봐 주시고, 필요한 물품도 추가로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김경수 민간위원장은 “행복 배달 사업을 통해 정기적인 방문이 대상자들에게 얼마나 위안을 줄 수 있는지 알게 됐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얼굴이 밝아지는 대상자들을 보면서 우리 위원들도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2022년 11월 출범한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2023년에 착공한“경기광주역 자전거 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해, 22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본 사업은 광주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한 자동차 교통체증을 자전거와 대중교통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해 교통체증 완화 및 친환경적인 도시를 조성하고자 추진했던 사업으로 자전거 주차 총 188대가 가능하며 총사업비 8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본 사업을 통해 자전거와 대중교통으로 유도되는 환승 거점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 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행복마을관리소(경안동·송정동·역동)는 지난 3월 개소 이후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주민 친화적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돌봄 아이들과 관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함께 부채를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배움과 힐링시간을 제공하며 행복마을관리소를 친숙한 장소로 여겨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송정동 행복마을관리소도 고령 독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생활 향유를 독려하고자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문을 배부하고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영상통화하는 방법을 배워 가족들과 자주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역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월 2회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화재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질환 응급 대처법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은 관내 119 안전센터와 협조하여 안전 교육을 이수했으며, 응급처치 관련 안내 판넬을 제작하여 마을회관에 부착하는 등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즐기며 일상을 공유하는 것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는 22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 광주시 선수단의 필승 결의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과 관련하여 광주시는 파주에서 개최되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선수단 약 466명이 육상, 수영, 축구 등 24개 종목에 출전하여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출정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등 다양한 참석 인사와 내빈들이 참석하여 광주시 대표 선수들을 향해 응원의 격려를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가 처음으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에 성공한 것은 3만여 광주시 체육인의 대회유치에 대한 열정이 낳은 결과로 생각한다며, 금번 대회를 위해 만전을 다해 준비한 선수 여러분들이 희망하는 결과를 내고 광주시의 체육 역량을 경기도 31개 시군에 널리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씀을 건넸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의회는 22일 4월의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도로관리과 도로보수팀 김현성 주무관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노영준 의원의 추천으로 4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도로관리과 김현성 주무관은 도로보수팀에 근무하면서 시민들의 주요 민원사항인 도로불량 구간 긴급 보수 및 재포장, 교차로 개선사업 등을 성실히 추진함으로써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공헌하고,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서로 협조하는 화목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타의 귀감이 됐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6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의회가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진행된 제30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4건을 포함한 조례안 7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본예산 대비 8.46% 증가한 1조 6,446억 5,457만 1천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 답변 등을 통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예결위는 집행부가 요구한 예산안 중 △대회의실 LED전광판 설치사업 △병자호란 위령비 제작 및 설치 사업 등 총 8건에 대해 19억 1천5백만 원을 삭감하여 1조6천427억395백 여 만원으로 수정가결 했다. 이어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가결 했다. 주임록 의장은 “임시회에서 의결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사업 목적에 맞게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만전을 기해주
(뉴스핏 = 김호 기자) 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의 이원범 이사장과 임원 15명은 22일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방세환 광주시장과 이원범 이사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광주시민장학회 임원들은 매년 약 2,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기탁식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원범 이사장은 “광주시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광주시민장학회 임원들은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며 “광주시의 각계각층에서도 많이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방세환 광주시장은 “경기둔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광주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광주시민장학회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관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부가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광주시민장학회는 1999년 설립되어, 인재 양성에 뜻이 있는 민·관·단체의 기부금과 광주시의 출연금을 통해 관내 장학사업과 문화 및 학술진흥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남종면은 22일 기관단체‧이장협의회 회원 및 주민 7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을 펴는 등 ‘새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분원리 공설운동장 주변 및 관내 주요도로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하천 주변 등 취약지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광주시 남종면은 매월 1회 클린데이를 지정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박진호 남종면장은 “영농철 바쁜 시기임에도 새봄맞이 클린데이에 동참해 주신 회원과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남종면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 초월도서관은 노후 냉난방기 부분 교체 공사로 오는 5월 7일부터 28일까지 임시 휴실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층별로 나누어서 공사가 진행되며 공사 범위에 해당하는 층에 대한 출입, 시설이용이 제한된다. 5월 7일부터 14일까지 2층(어린이실, 열람실) 휴실, 5월 18일부터 28일까지는 3층(문헌자료실, 시청각실) 휴실 예정이다. 5월 16일은 전체 휴관을 실시한다. 1층 유아실, 문화교실, 라보라 카페는 정상 운영하며, 상호대차, 무인예약, 희망도서 대출 서비스 등 자료서비스는 정상 제공된다. 공사 기간 중 엘리베이터와 에어컨 사용이 중단되고 공사로 인한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보다 쾌적한 독서환경 제공을 위해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가 지난 18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단체와 가족,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빛고을체육관에서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법인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향림원 등 장애인복지시설이 주관한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로, 평등 의식을 고취하고 장애인들의 재활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 우수직원 및 모범 장애인에게 표창과 후원금을 수여했다. 또한 복지법인 한국발달장애인복지센터의 ‘문화예술이 꽃피다’, 향림원의 ‘향림어울림한마당’ 행사를 비롯한 예술 공연 및 먹거리 행사가 운영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는 지난해 장애인 친화 도시를 선포하고 어린이 재활 의료센터, 복합 수련 시설 등 장애인 복지·의료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 복지와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