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신월공설묘지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품격 있는 추모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초월읍은 2024년 9월부터 신월공설묘지를 대상으로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에도 수 차례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주차장 재포장, 묘지 내 오래된 잡목 제거, 계단 및 야자매트 설치 등 묘지 전반에 걸친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 특히, 이번 정비는 단순 청소를 넘어 묘지 전체의 시설과 주변 환경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초월읍은 이를 통해 신월공설묘지가 단순한 안장 공간을 넘어 고인을 품격 있게 추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썼다. 실제 최근 묘지를 방문한 한 성묘객은 “몇 년 전부터 부모님 묘를 이장할까 고민했었는데 최근 방문해보니 주변이 정돈되고 깨끗해져 마음이 놓였다”며 “이장 계획을 취소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중신 읍장은 “상반기 내로 추가적인 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관리와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품격 있는 추모 공간으로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오포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8일 오포 하나로마트와 함께 광주시청을 방문해 학대 피해 아동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0포(10㎏, 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김형철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 97명의 의견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백미는 광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사례 관리 중인 1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철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라는 조합원들의 마음도 함께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보호 민관협업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광주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오포농협은 최근 통합 하나로마트를 정식 개점했으며 앞으로도 아동보호 사례 관리 가정 후원을 통해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의 민관 협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28일 (재)한남공원묘원과 곤지암농협 4개 단체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백미를 기탁받았다. 이날 (재)한남공원묘원은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곤지암농협 4개 단체는 백미 135포(10㎏, 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광주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재)한남공원묘원 김세진 대표는 “작은 금액이지만 항상 마음속에 품어왔던 기부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재단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곤지암농협 4개 단체를 대표해 구규회 조합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곤지암 쌀을 홍보하는 동시에 곤지암읍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기탁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재)한남공원묘원과 곤지암농협 4개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정을 느끼는 따뜻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선수단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종합 12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주시는 게이트볼, 농구, 테니스 등 총 16개 종목에 100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1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9개를 획득해 종합 득점 2만233.80점을 기록했다. 특히, 테니스 종목에서는 광주시를 연고로 하는 스포츠토토팀 소속 선수들이 남자 단식·복식·단체전, 여자 단식 등 주요 부문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광주시의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시는 이번 대회의 폐회식에서 차기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인수하고 2026년에 열리는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폐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기를 전달받았다. 방 시장은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광주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과 감동의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경기도의 힘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제천시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54회 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전국 정상급 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명철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날카로운 집중력을 바탕으로 플뢰레 개인전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지난해 플뢰레 개인전 1위에 올랐던 김경무 선수는 올해에도 꾸준한 기량을 발휘해 개인전 2위를 기록했으며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팀원들과 힘을 합쳐 값진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이번 대회 성과를 통해 전국 대회에서도 꾸준히 우수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줬으며 앞으로 남은 전국 대회는 물론 국제 대회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펜싱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뛰어난 성과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광주시가 펜싱 강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21만8천796필지의 개별공시지가와 1만7천75호의 개별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 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 특성과 비교 표준지의 가격, 인근 토지의 지가 및 개별주택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 가격은 오는 30일 공시되며 시민들은 ▲광주시청 세정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광주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realtyprice.kr)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나 주택은 감정평가사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 관계인도 같은 기간 내에 한국부동산원, 광주시청 세정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을 끝으로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모든 세부 사업을 최종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송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송정동 우전께 상생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송정문화센터 ▲송정 소규모체육관 ▲안전마을 조성사업 등 다양한 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과거 우(牛)시장이 있었던 송정동 101-27 일대 공영주차장 부지를 복합화해 조성됐다. 2023년 8월 착공 이후 약 21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 24일 준공을 완료했다. 어울림센터는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3천449㎡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는 80면 규모의 주차장이, 2층에는 상생협력상가, 소매점, 행복마을 관리소, 노인 교실이, 3층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작은도서관, 다 함께 돌봄센터, 공유 주방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또한, 조경공간 내에 우전께 상징물과 홍보 시설도 설치해 시민들에게 쉼터와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25일 목현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성남~광주간(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2공구 건설 현장의 교량 거더 거치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교량 거더는 총 200m에 달하는 대형 구조물로 신기술 공법을 적용해 최신 대형 장비를 동원해 설치가 이뤄졌다. 모든 작업은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하에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됐다. 성남~광주간 도로 확·포장 공사 2공구는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탄벌동 일원까지 연장 1.14㎞, 폭 20m, 왕복 4차로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519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교량 거더 거치 완료로 2공구의 전체 공정률은 약 58%에 도달했으며 시는 올해 하반기 교량 상부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6년 1월 중 2공구 도로 개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성남~광주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전체 연장 6.32㎞, 폭 19~20m 규모로 총사업비 2천160억 원이 소요되며 3개 공구로 나눠 추진 중이다. 1공구(2.32㎞,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목현동 밭말교차로)는 2021년에 이미 개통됐으며 2공구(1.14㎞, 광주시 농업기술센터~탄벌동)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는 28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광주시 선수단의 출정식을 개최하고 필승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수영, 축구 등 총 26개 종목에 광주시 대표 선수 482명이 출전한다. 광주시는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광주시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출정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체육 관계자, 지역 기관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흘린 구슬땀이 빛을 발할 때”라며 “여러분의 열정과 투혼은 광주시의 자긍심이며 내년 우리시에서 개최될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범식 광주시체육회 총감독은 “42만 광주시민의 이름으로 출전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며 “내년 개최지로서 부끄럽지 않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제71회 경기도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충제로 방역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해충제로 방역 지원 사업’은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내 방역 전문업체인 ㈜한결건물관리가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해충으로 인한 불편함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역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벌레가 많이 생겼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방역을 해주시니 마음까지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위해 방역 서비스를 지원해 주신 ㈜한결건물관리 함동현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모두가 행복한 오포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