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화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위치한 고양시립화전어린이집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화전 한줌 쌀(1kg)’ 45포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화전어린이집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모은 의미 있는 쌀이며, 기탁된 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가가호호 전달될 예정이다. 화전어린이집 이영주 원장은 “원아들이 기부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알고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라며, “아이들과 교사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임윤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모은 쌀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준 한 줌의 쌀들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밥 한 끼로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행신3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4일, ‘푸른 뱀의 해’ 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행신3동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아파트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쓰레기 및 담배꽁초를 수거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협조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날 마을 대청소에 참여한 조정하 행신3동장은 “솔선수범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세밑 정화된 마음으로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자”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관산동 주민자치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4일 관산동 관내 태극기 공원의 태극기와 필리핀군 참전 기념비 앞의 6·25전쟁 참전국 국기를 일제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노후화된 태극기와 6·25전쟁 참전국 국기를 전면 교체하고 공원 주변 환경을 정화하면서 2025년 을사년에 앞서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식 관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태극기 교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태극기 공원과 필리핀군 참전 기념비 일원이 관산동 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창릉동은 지난 24일, 덕양구 오금동에 소재한 탑태권도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사랑의 라면 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태권도장 아이들의 작지만 소중한 나눔으로 마련됐으며, 아이들이 모은 라면 537봉지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탑태권도 장성우 관장은 “원생들이 태권도로 튼튼한 육체와 건강한 정신을 기를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탑태권도 관장님과 원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십시일반 모은 뜻깊은 라면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에서는 2025년 3월 31일까지 겨울철 불법소각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11월 1일부터 시작한 이번 특별단속은 주로 새벽이나 야간 시간대에 이루어지는 불법소각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해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농가 등에서 사용 중인 화목보일러의 경우, 연료용 장작 이외에 각종 쓰레기를 불법소각하는 행위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불법소각 적발 시에는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덕양구 관계자는 “특별단속을 통해 불법소각을 근절하고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사)에스디워크로부터 연말을 맞이해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 2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에스디워크 정의현 대표, 정재선 사회복지국장과 이경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 본부장 등 7명이 함께 했다. (사)에스디워크는 중증장애인생산시설로 2014년 인쇄 및 출판 사업을 시작해 2019년에는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았다. 또한 장애인에게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도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사)에스디워크 정의현 대표는 “에스디워크에서는 지난 해에도 파주시와 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에도 기탁을 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발벗고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정재선 사회복지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등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취업 알선 및 유지에 힘쓰는 에스디워크가 있기에 우리 사회도 더 끈끈해질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2025년도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의 새로운 단원을 2025년 1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대학생멘토단은 지역 대학생들이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학과 멘토링을 제공하여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고양시 관내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고양시에 거주중인 대학생 ▲고양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재학생과 휴학생 모두 참여할 수 있으나 대학원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원 신청은 모집 포스터 내 신청 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멘토 선발은 지원 내용의 충실성, 학과의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합격자는 2025년 1월 24일(금)에 고양시청소년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고양시대학생멘토단은 청소년들에게 학과 및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며 후배 청소년들이 진로를 설계하고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소통 활동에 참여하며, 다양한 네트워킹 및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2024년 멘토 단원으로 활동했던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고양시 전문과학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이동환 고양시장, 최영수 자족도시실현국장, 이병영 미래산업과장 및 국립중앙박물관, 포스텍 과학기술진흥센터, 홍익대학교 등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관 건립 기조 및 12대 국가전략기술을 반영한 ‘고양형 과학관 건립’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양형 과학관의 전문 테마는 방송·영상, 콘텐츠 등 고양시 대표 산업과 연계 가능한 주제로 설정해 추진한다. 또한, 과학관 건립을 위한 최적의 부지를 검토하는 한편 △전시공간 구성 계획 △건축 규모별 사업비용 △정책적·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고양시 특색에 맞는 과학관 건립 로드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재 고양시는 경기북부 유일의 특례시임에도 불구하고 과학기술 체험 및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과학관이 부족한 실정이다. 경기남부는 국립과천과학관을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소노캄 고양 이스트타워 2층 그랜드볼룸에서 경기북부 기우회 2024년 4분기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경기북부 시장·군수,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북부기우회는 분기마다 각 조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경제인을 비롯한 오피니언 리더들이 만나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여론을 수렴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환영 인사에서 “고양특례시는 2022년 경기 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업무협약 및 투자의향서를 체결하며 약 6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등 대규모 산업 인프라와 연계해 반드시 고양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경제 거점으로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협력해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지역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협력해 운영하는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의 공사가 완료됐다. 수원시는 26일 지원 대상 주택 중 하나인 세류동 한 주택에서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기념식’을 열었다. 수원시는 지난 1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의 집수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도배·도장 공사, 조명 교체, 싱크대 교체, 기타 경미한 주택보수 공사 등 주택 수리 비용(1가구당 500만 원 이하)을 전액 부담해 총 10가구를 지원했다. 전세 피해를 본 6가구가 포함됐다. 수원시는 ▲기존 집수리 사업과 연계해 지원 대상자를 추천 ▲주택건설 관련 심의 절차 간소화, 인허가 기간 단축 ▲주택건설 관련 각종 심의위원 위촉 시 주택건설협회 전문인력 추천 ▲건축법·조례 등 개정 시 감리자 선정 방식 개선 등을 협력했다. 기념식이 열린 지원 대상 주택에는 안방 도배와 화장실 타일 교체를 지원했다.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장은 “수원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