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설을 앞두고 2일 의정부장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 북부청사 직원들은 의정부시 저소득 가정, 한부모·조손 가정 아동·청소년 50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매해 명절마다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경기교육 가족들이 따뜻한 설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위문품을 전달한다”라며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의 교복 지원단가를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10만원 인상하고 교복, 생활복, 체육복을 통합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복 통합지원은 학교가 단체복으로 규정한 교복, 생활복, 체육복 등으로 확대하고 학교가 자율적으로 선택해 학부모에게 지원하는 방식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2024년 도교육청 본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교육협력사업으로 교복 통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금 인상분(10만원) 관련해 교육지원청 담당자 연수와 학교 안내를 통해 학부모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에 따라 교복 공급은 학교장의 책무이다. 이에 따라 학교는 교복 통합지원을 위한 복장규정을 정비하고 있다. 또 도내 중‧고 교복지원 대상교 중 83% 학교가 기존 정장 교복 외 다른 품목에 대한 지원 근거를 교칙에 반영하고 지원품목 선정을 위해 학생, 학부모의 의견수렴 및 계약 절차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학교에서 교복 통합지원으로 학생들이 착용하는 다양한 복장 지원이 가능하도록 학생, 학부모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게 의견수렴에 철저를 기해 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13일부터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현장 접수는 13일부터 19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5일 동안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다. 온라인 접수는 현장 접수보다 1일 단축한 16일까지‘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할 수 있다. 응시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온라인 원서접수 로그인 시 간편인증 기능 지원 ▲시험지구 기존 2개 권역(수원, 의정부)에서 2곳(고양, 용인)을 추가해 총 4개 권역을 운영한다. 온라인 접수의 경우 기존에 발급받은 민간 인증서(네이버, 카카오톡 등)로 간편인증이 가능하도록 로그인 절차를 개선했다. 디지털 취약계층의 편의 증진을 위한 조치다. 응시자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시험지구도 확대된다. 경기 남동권과 북서권을 고려해 경기 남부에 ▲수원(기존), ▲용인(신규), 경기 북부에 ▲의정부(기존) ▲고양(신규) 총 4개 시험지구를 운영한다. 현장 접수의 경우 지원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나 실제 거주지와 상관없이 접수한 교육지원청에 따라 시험 장소가 지정된다. 따라서 현장 접수 시 반드시 접수장소(교육지원청)별 시험지구를 사전에 확인해야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2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각 분야별 지원자 총 5,159명 중 지난해 11월 시행한 1차 시험과 올해 1월에 시행한 2차 시험을 거쳐 1,406명을 최종합격자로 선정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6일부터 진행하는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거쳐 도내 각급 학교와 유치원, 기관에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 중 지역구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규교사는 임용 후 8년 동안 해당 지역에서 근무해야 한다. 지원자의 개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본인이 직접 확인 가능하다. 최종합격자 대상 임용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는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의 시험정보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참사 피해 당사자들이 직접 만들고 그린 작품 전시가 전국에서 열린다.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은 2월부터 4월까지 교육원, 부평문화재단, 제주문예회관 등에서‘그날의 사람들, 오늘의 이야기’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세월호일반인희생자추모관과 4.16재단,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참사 당시의 아픔과 치유를 작품으로 승화함으로써 더 나은 사회, 안전한 사회를 그리고자 마련됐다. 세월호 참사 제주 생존자 7명과 단원고 희생자 가족 14명이 참여해 그림과 의류, 유리·가죽공예, 설치 조형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된 63점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참사 생존자와 희생자 가족이 함께 만든 작품을 인천과 안산, 제주 등 전국 단위에 전시할 예정이다”며 “국민이라면 누구나 기억해야 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월 1일자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총 12,929명의 인사를 2월 1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역량 함양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교육협력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해 나갈 현장 리더를 발굴‧임용하는 데 인사의 중점을 뒀다. 특히 교수직 리더 역할을 수행할 수석교사 34명을 신규 임용해 교사 전문성 함양 및 교직 적응을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 교원 인사는 총 12,630명으로 ▲장학(교육연구)관에서 교(원)장 전직 17명 ▲교(원)장 중임 113명 ▲교(원)장 중임 전보 12명 ▲교(원)장 중임 복귀 1명 ▲교(원)장 전보 107명 ▲공모 교(원)장 만료 승진 21명 ▲교(원)장 승진 254명 ▲공모 교(원)장 21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장 전직 1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감 전직 63명 ▲교(원)감 전보 68명 ▲교(원)감 승진 300명 ▲교(원)감 복귀(직) 1명 ▲장학사에서 교사 전직 1명 ▲원로교사 임용 1명 ▲수석교사 전보 6명▲신규 수석교사 임용 34명 ▲교사 복귀(직) 569명 ▲교사 전보 7,783명 ▲교사 타시도 전입 463명 ▲신규교사 임용 2,794명이다. 교육전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국제교육원이 초·중등 교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제교류 역량 강화’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교육원과 자택 등에서 온·오프라인 혼합 연수로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됐다. 주요 과정은 ▲국제교류의 필요성 ▲초·중등 국제교류 운영 과정 사례 나눔 ▲국제교류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작성 실습 ▲국제교류 수업을 위한 AI활용 방안 등이다. 특히 교육원 소속 영어 원어민 강사와 직접 AI를 활용한 국제교류 활용 방안 실습과 글로벌 문화 수업이 연수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원은 참가 교사들이 국제교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국제교류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한 국제교류를 활성화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앞으로도 학교가 중심이 되는 학생을 위한 국제교류 활성화 연수 프로그램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세계시민으로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1일 학교평가 결과 종합 분석과 학교 교육력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해 ‘학교평가 종합보고서 및 모범사례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도내 전체 학교의 약 1/3에 해당하는 819개교를 대상으로 정성평가 보고서 평가, 학교별 피드백 제공 등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김송미 제2부교육감, 황윤규 교육정책국장 등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학교평가 위원, 학교 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학교 교육력 제고 방안에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 행사는 ▲2023 학교평가 지표별 모범 사례교 표창장 수여 ▲2023 교육청 주관 학교평가 결과 발표 ▲2024 학교평가 추진 방향 안내 ▲2023 지표별 모범 실천 사례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지표별 모범사례 발표에는 ▲에듀테크 수업 활성화(이천 도지초) ▲기초학력 보장 실천(광명 서면초) ▲인성교육 활성화(파주 동패중) ▲학교자율과제 운영(연천 대광초‧중) 등 담당자가 나서 학생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실천 내용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향후 ‘계획-실천-평가-환류’의 학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월 정책구매제 본격 시작을 위해 정책제안 플랫폼 ‘e정책장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도민의 창의적 의견이나 고안을 새로운 정책으로 발굴·도입하는 정책구매제를 운영하기 위해서 사용자 친화적인 정책제안 플랫폼 ‘e정책장터’를 개설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정책이나 교육콘텐츠 등 상시 정책제안과 교육감이 공개적으로 모집하는 공모제안을 할 수 있다. 정책구매 절차는 제안자가 ▲e정책장터에 제안서 작성, 제출 ▲실무부서 제안서 검토 ▲심사위원회 심사, 채택 여부 결정 ▲채택 제안자 시상과 부상 지급 ▲실무부서 정책 반영 순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하이러닝 플랫폼 활용 ▲정책구매제 활용 아이디어 및 숏폼 영상 등 공모제안을 운영해 ‘하이러닝 내 학교별 챌린지 및 퀴즈대회’제안에 금상을, ‘경기교육 정책맛집, 정책구매제 홍보영상’에 동상을 수여했다. 도교육청은 정책채택 제안율을 높이기 위해 e정책장터 활용 담당자 교육을 운영해 정책구매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온라인에서 정책구매제 영상 자료를 안내하고 ‘e정책장터 이해 길라잡이’ 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도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한 가족 유대감 강화를 위해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독서로 그린 북가든’을 운영한다. ‘독서로 그린(green) 북가든’은 가족별 독서 나무를 북가든 키오스크 화면에서 새싹 형태로 분양받은 뒤 도서 대출과 독서 활동 참여 실적에 따라 단계적으로 키우는 활동이다. 참여 대상은 유아 또는 어린이 자녀를 둔 가족 회원 30가족이다. 참여 가족에게는 대출권 수(5권→10권) 확대 혜택과 책 읽는 가족 선발 기회 우선 제공, 오는 12월에는 모범적으로 활동한 가족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우리가족 추천도서 코너’를 운영해 참여 가족들끼리 독서 정보를 공유하고 가족 단위 독서 생활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윤재철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가족이 함께 독서하며 성장해가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를 생활화하는 습관을 기르고 가족 독서문화가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