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능평리 지역주민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한 능평배수지 여가선용 공간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오포읍 능평리 383 일원에 위치한 능평배수지 여가선용 공간은 4천600여㎡ 면적에 5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체력증진을 통한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설치했다. 능평배수지 여가선용 공간조성 사업은 배수지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배드민턴장 2면, 산책로 트랙, 운동기구, 어린이 놀이시설)과 부대시설(행사공간, 화장실, 화단) 및 기타 편의시설(파고라, 등의자, 출입계단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기존 관내 총 10개의 배수지 중 쌍령배수지, 신현(고)배수지, 신현(저)배수지에 체육시설을 설치해 인근 주민에게 개방했으며 이번 공사로 능평배수지에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체육시설 및 소공원을 조성해 시민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적극 행정의 표본이 되고 있다. 최옥란 능평8리 이장은 “오랜 시간동안 능평리 인구증가에도 불구하고 생활체육시설 및 주민휴식 공간이 부족했던 능평리 지역에 체육공원 및 소공원이 들어서게 되어 능평8리 1천500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16일부터 5개월간 쾌적한 자원순환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설치돼 있는 클린하우스(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총 75개소를 대상으로 청소관리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쓰레기 무단투기, 배출량 과다 등 미관상 문제점을 개선하고 신속한 유지보수 및 정기적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지난 4월 시범적으로 동지역을 대상으로(18개소) 청소관리 용역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오염물질 제거 및 시설 내 정리 정돈 등 미관상 개선 효과가 검증돼 하반기 청소관리 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하반기 청소관리 용역은 주 1회 청소 실시를 원칙으로 하고 장마 이후, 명절 전·후는 추가 보강해 청소를 실시하게 되며 시설 내·외부 오염물제거(스티커, 유리, 분리수거대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리, 월 1회 방역 실시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행정력 투입과 민간단체를 통한 자발적 환경정비에는 한계가 있어 청소관리 용역을 별도로 추진하게 됐다”며 “정기적인 청소관리용역을 통해 보다 쾌적한 클린하우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GTX-A 노선의 경강선 연결을 위한 수서역 접속부 설치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GTX-A 노선을 경강선에 연결하기 위한 수서역 접속부의 필요성과 설치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긴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건의문에는 ▲중부내륙철도 등 남북(유라시아) 철도망 연결 기반마련 ▲GTX-A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사업 경제성 확보 ▲접속부 미설치에 따른 추후 막대한 비용 소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신 시장은 “GTX-A 사업 경제성 확보를 위해 수서역에 GTX-A 접속부가 설치되어 경강선을 통해 광주-이천-여주-원주를 하나로 연결해야 한다”며 “이번 GTX-A 접속부가 설치되지 않게 된다면 추후 남북철도망과 동서철도망 연결을 위해 수조 원에서 수십조 원까지의 막대한 국가 예산이 추가로 들어가게 되는 행정의 비효율성이 발생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현재 GTX-A 노선의 수서역 접속부 설치는 삼성~동탄 구간 중 수서역 공사 착공 예정인 9월 이전에 접속부 연결 공사를 해 놓아야 기술적으로 GTX-A는 경강선 연결이 가능하다. 한편, 광주시는 이천시, 여주시, 원주시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자 택시승차대 28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되는 금연구역은 택시승차대 및 시설경계 10m 이내로 택시사업장 및 조합과 시민의 의견수렴을 거쳤으며 3개월간 금연구역 지정 홍보와 흡연자 계도 후 오는 10월 15일부터 단속을 시작해 위반 흡연으로 적발 시 7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2012년부터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광주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제정하고 10,340개소의 금연구역을 지도·점검하는 등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금연구역 확대와 더불어 흡연자들의 금연을 유도하고 지원하고자 8월 31일까지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금연을 시도하고자 하는 흡연자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소정의 선물(쿨토시, 스포츠양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영희 보건소장은 “2015년 버스정류소 금연구역 지정에 이어 택시승차대 추가 지정으로 시민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 승하차대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만큼 간접흡연 피해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민선7기 지방자치단체의 문화·관광정책 등과 관련해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엄정한 평가를 실시하는 문화정책 분야 전문 매니페스토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선정에는 2020년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문화·관광분야 공약사업 및 신규·특수사업에 대해 평가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내·외부 평가단의 엄정한 정량(8개 항목) 및 정성(5개 항목) 평가를 거쳐 총 31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광주시는 민선7기 시정과제인 ‘활력 넘치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실행해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31개 지자체가 참여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의 우수한 문화정책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신동헌 시장은 “천년역사문화의 고장 너른고을 광주를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으로 선정함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의 문화가치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클린시티 임은애 대표는 15일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를 방문, 선풍기 60대(1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임 대표는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로 인해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홀몸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며 이웃돕기에 동참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전했다. 기탁된 선풍기는 관내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클린시티는 2013년 설립된 사회적기업으로 방역소독, 저수조 클리닝, 건물위생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청소전문업체로 코로나19 방역소독 봉사활동,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청소) 등 수시로 재능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 아동청소년 영양지원 사업 등에 기탁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삼동에 위치한 ‘뉴서울나눔봉사단’은 최근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장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비대면으로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된 장학금은 직원들이 매월 기부하는 기금으로 운영돼 그 의미를 더했으며 선정된 4명의 학생에게는 1년 간 매월 일정 금액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정숙 뉴서울나눔봉사단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증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 수여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뉴서울CC도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방원 광남1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는 뉴서울CC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남1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뉴서울나눔봉사단은 뉴서울CC에 소속된 봉사단체로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매년 연탄지원,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8월말까지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창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곤지암읍은 올해 상반기에 미지급된 환급금 찾아주기 창구를 자체 운영해 미환급금 261건 중 199건의 환급금을 지급해 79%의 지급율을 제고했다. 특히, 상속 개시된 환급금의 주된 상속자를 일일이 파악해 환급신청을 안내하고 외국인 납세자는 사업장 및 거소지를 방문해 환급신청서를 접수받아 환급금을 지급했다.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잠자고 있는 환급금의 정당한 권리를 적극 찾아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행정을 계속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광주시 관내 어린이집이 긴급보육아동 보호자 선제검사를 권고하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일조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관내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휴원 명령에 따라 최소한의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보육아동의 보호자가 선제검사를 받고 음성 확인 후 등원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보호자 선제검사 결과 긴급보육 이용 아동 부모 중 확진자 1명을 발견해 감염을 사전에 차단했다. 장경임 광주시어린이집회장은 “교직원들은 선제검사를 월 1회 이상 실시하고 백신접종도 진행하고 있으나 아동의 가족 간 감염 비중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불편하시더라도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각종 복지시설, 어린이집 등의 운영을 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용되는 시설은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노인이용시설, 장애인 이용시설, 어린이집, 청소년수련관, 자활센터 등 각종 복지서비스 제공 시설 1천404개소이다. 우선 감염에 가장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297개소를 전면 휴관하고 다만 무료급식대상자에 대한 배달서비스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어린이집 318개소는 휴원을 원칙으로 하되 긴급보육실시로 맞벌이 부부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으며 특히,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측에서는 긴급보육아동 보호자 선제 검사를 권고하는 등 어린이집 내 코로나 확산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노인요양원과 장애인 등 거주시설 등은 종사자, 입소자 관리 및 방역을 강화해 시설 내 감염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이용시설, 지원센터 등은 철저한 방역 유지와 이용 정원 50% 이하 제한운영, 비대면 방식 등을 통해 시설이용으로 인한 감염을 차단하는 한편, 서비스 제공 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