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문화재단은 2021년 7월 경기도 문화의 날 기획공연 ‘춤 선을 그리다’를 오는 2021년 7월27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춤 선을 그리다는 춤과 관객 그리고 자연이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것을 의미하며, 우리 모두가 하나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봉황금란무, 장고춤, 창작무용(나르샤), 사물놀이, 부채춤, 태극진세무, 한량무, 소고춤 및 풍물놀이까지 총 8개의 독립된 레퍼토리로 구성하였다. 안무가 한범택은 “춤은 몸의 언어이며, 인간의 몸을 도구로 하여 표현하는 고도의 표현력을 표출하는 힘든 작업입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으로 그려내는 아름다운 몸짓을 펼쳐 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말과 함께 시국을 겪어내는 평범한 우리들에게 한줄기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해 왔다. 이번 기획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의 침체되어 있던 무용공연계에 좀더 신선하고 다양한 무용공연이 활성화 되길 바라고 좀더 재미있고 다양한 무용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겠다는 각오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예술아카데미 ‘온택트로 만나장(場)’프로그램의 1기 강좌를 성황리에 종료하고 2기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재)광주시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온택트로 만나장’ 시리즈는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집안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지난 1기 운영부터 관내는 물론 인근 타 지역에서까지 높은 관심을 받고있다. 2기 프로그램은 오는 8월 9일 시작하며 미술, 인문학, 도예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 콘텐츠로 구성하여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주 1회, 총 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성인 대상 강좌는 감성 미술실기 ‘감성수채화 일러스트’, 예술과 삶에 대한 사고를 확장시키는 인문학 강좌 ‘집콕시대 영화가 들려주는 이야기’, 그림책과 음악의 만남으로 서로 다른 예술 영역의 접점을 발견하는 융복합강좌 ‘그림책 음악숲’ 3가지 강좌가 진행된다. 어린이 대상 강좌는 도자실습 ‘도자야 놀자’, 미술 창의실습 ‘상상열기’ 2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습 위주로 사물을 통해 상상력을 표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농업회사법인 바름㈜ 김동명 대표는 지난 1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와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될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젊은 CEO가 나눔 문화에 선도적으로 앞장서 줘서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바름㈜은 2019년에 도척면 유정리에 설립한 친환경 농산물 유통업체로 관내 농가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을 매입해 판로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천만원을 광주시에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폭염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해 특별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13개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은 기초수급 5천520세대에게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문자 발송 및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상태와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중증질환자와 중증장애인, 장기치료대상자 등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 100명에 대해서는 각종 의료 및 건강정보 제공과 비대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특히, 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저소득가구 냉방용품 지원과 가족과 단절돼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1인가구와 노숙인 발굴·지원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속에 무더위까지 겹치면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 복지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118명의 후원자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한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후원자 118명은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후원된 물품과 성금으로 위기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구의 동절기 난방용품 지원, 폭염시 냉방용품 지원과 저소득 가구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과 시설을 위해 사용됐다. 이용호 읍장은 서한문을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내일의 삶에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는 용기와 힘이 됐다”며 “후원해 주신 기탁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동헌, 민간위원장 변윤정)는 지난 16일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60가구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지원 사업’(2천만원 상당)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1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해당지역 저소득층 가구 중 폭염에 취약한 대상자를 직접 발굴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꼭 필요한 냉방용품 욕구조사를 통해 맞춤형 물품을 준비하는 등 취약계층에게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변윤정 위원장은 “올해 유난히 빠르게 찾아 온 폭염에 미리 대비할 수 있게 맞춤형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동헌 시장도 “관내 취약계층 분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시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취약계층 분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각종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성과평가에서 뇌혈관 질환 통합돌봄서비스 ‘뇌가 튼튼해야 내가 행복하지’와 ‘유아식판 세척서비스 사업’으로 각각 우수기관 및 장려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는 2019~2020년까지 지역특화사업의 사업수행도, 사업차별성, 사업 활용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1500여만원을 인센티브로 지원받게 된다. 저소득층 자립을 지원하는 지역자활센터는 2003년 보건복지부 지정 후 자활사업단 12개소 및 자활기업 6개소 운영지원,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교육 훈련지원, 다양한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역자활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올해 상반기 국·도비 167억원을 확보해 각종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가 올해 상반기에 확보한 공모사업 관련 국·도비는 77억원이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1억원, 행정안정부 특별교부세 19억원 등 총 167억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장애인체육관 건립사업(문화체육관광부, 40억원) ▲성남~광주 간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공사(경기도, 18억6천만원) ▲2021년 지역 에너지산업활성화 지원사업(산업통상자원부, 9억6천만원) ▲광주역 자전거 주차장 조성사업(경기도, 3억5천만원)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사업(경기도, 1억5천만원) 등이다. 또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사업은 ▲경안근린공원 부설주차장 내 주차타워 조성사업(20억원) ▲용수리 교량하부 소규모 체육시설 조성사업(14억원) ▲광남생활체육공원 주차장 개선사업(10억원) ▲오포읍 추자리 상수도시설 확장공사(7억원) ▲생활안전 방범용 CCTV확충사업(5억원) ▲광주시 노인복지관 이중창 설치공사(4억5천만원) ▲경안시장 경관개선사업(3억9천2백만원) ▲매산3리 마을진입로 확·포장공사업(3억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협의체 지역특화 사업인 ‘건강한 여름! 행복(伏)한 여름!’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에 진행하던 복달임 행사를 지양하고 경안동 지역특화 사업인 반찬배달 사업과 연계해 거동 불편자,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가구 등 40가구에 즉석 삼계탕과 여름김치를 지원, 기초식생활 지원 및 안부확인을 진행했다. 정명구·이선열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곤지암읍 봉현2리 일원에 상·하수 관로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하수 관로설치 공사는 상수관로 및 오수관로 약 400m를 신설한 사업으로 상수관로를 병행 매설해 이중 굴착 방지 및 재포장 등으로 발생되는 과다 예산 소요를 사전에 방지했다. 봉현2리 주민들은 “오수관로와 상수관로 설치로 정화조 악취 발생 및 지하수 고갈·오염으로 겪는 식수난을 해결할 초석이 마련돼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봉현리는 상·하수 관로가 미 보급된 지역이 아직도 존재한다”며 “마을주민들과의 협력해 상·하수 관로를 확대 보급하는 등 주민 민원해결 및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수도사업소는 추경에 약 6억원을 추가 투입해 오수관로 신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