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8일 7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팟빵 팟캐스트 채널인 ‘책 읽어주는 사서-책며들다’ 방송을 개설‧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팟캐스트 ‘책 읽어주는 사서-책며들다’는 바쁜 일상 속 독서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현대인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모바일 이용‧접근이 편리한 인터넷 라디오 매체로 제작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청취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책 읽어주는 사서-책며들다’는 전국도서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인기대출도서 및 추천하고 싶은 책을 사서가 읽어보고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다. 광주시 사서들의 목소리로 전달하는 책 서평 녹음방송은 팟캐스트 채널인 팟빵을 통해 구독‧청취할 수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2권씩 업로드 된다. 신동헌 시장은 “위드 코로나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환경에서의 사서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한 도서관의 다양한 노력은 비대면 방식을 통한 시민들의 독서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5일 대통령이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중앙부처와 경기도 내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강도 방역조치 연장 결정에 따른 범국가적 방역 대응태세 점검으로 정부합동 특별방역점검과 휴가지 특별방역점검 진행사항에 대한 안건 보고가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수도권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풍선효과와 함께 휴가지 중심으로 이동량이 많아지며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35%를 넘어서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 뚜렷하다”며 “수도권과 비수도권, 정부와 지자체가 합심해 전국적 차원에서 범국가 총력체제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방역수칙 위반을 엄중하게 단속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한, 생활치료센터 의료인력 지원과 자율접종 대상자 확대, 선별검사소 추가설치 등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어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자체회의에서 신 시장은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만큼 전국적 확산 추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내 확산 방지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며 “모든 공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최근 폭염과 열대야 등이 발생하고 있어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여름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은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 등 세균성 식중독균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을 충분히 가열해 조리하고 조리된 음식은 신속히 섭취하거나 식혀서 바로 냉장 보관해야 한다. 특히, 코로나19로 배달음식 및 도시락 주문이 늘고 있어 대규모 조리 또는 현장 배달하는 음식점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타 지역 건설현장에 납품하는 음식점에서 배달한 도시락을 먹은 뒤 상당수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하는 사례(퍼프린젠스균)가 발생했다. 이는 한 개 업소가 대량의 음식을 준비하면서 조리, 포장, 배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고 그 과정에서 균이 증식해 식중독균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행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관내 식중독 발생 사례는 없지만 무더위가 지속되는 7월과 8월에는 전체 식중독 환자의 평균 40%가 집중돼 있어 철저한 모니터링 중이다. 아울러, ▲배달음식점 및 식품접객업소 등 점검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집단급식소 어린이집 대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공동육아나눔터와 경기육아나눔터가 지난 5월부터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비대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과학, 미술, 요리, 토탈 공예 등을 주제로 키트를 활용해 각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상시 진행되고 있다. 참여 대상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관내 4세에서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이다. 지난 5월과 6월에는 과학 및 미술놀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LED 아크릴 조명등, 스칸디아모스액자 만들기 등을 진행했으며 7월에는 야광펜 에코백 만들기 활동을 통해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경감 및 부모-자녀 관계 향상을 도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연령별 맞춤형 교구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성취감이 컸으며 아이들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7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저학년 대상 과학놀이 활동으로 ‘LED 보이스 스펙트럼 스피커 만들기’가 예정돼 있으며 광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해당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최근 생활쓰레기 거점 배출지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3개 지역에 ‘클린하우스’를 추가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치사업은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여름철 악취 및 병해충 등으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대상지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재활용 쓰레기 미 분리 배출이 잦은 주택 밀집지역으로 선정했다. 또한, 초월읍에 설치된 클린하우스는 3개소를 추가해 총 2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깨끗한 클린하우스 운영을 위해 감시원 3명을 투입, 종량제 미 사용과 혼합배출,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 등을 단속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구정서 초월읍장은 “클린하우스 설치로 쓰레기 무단투기율은 낮추고 시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처리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신선한 먹거리와 오싹한 이야기로 더위를 날린다. 시는 오는 31일 ‘쌈으로 하나되는 날’ 쌈 데이를 맞아 ‘무더위 쌈키는 쌈먹방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영상공모전은 휴가지에서 맛있게 쌈 먹는 모습, 쌈과 관련된 에피소드, 무더위 날리는 오싹한 이야기 등 광주시 특산물인 쌈채소와 여름을 결합한 이야기를 영상에 담으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8편의 진출작을 선정하며 광주시청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 진출작 영상들은 조회수를 토대로 대상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1편, 노력상 5편을 수여한다. 심사 결과는 8월 31일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수상작들은 각종 매체를 통해 상영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며 참여 방법은 담당자 이메일에 영상을 첨부하면 된다. 응모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기록적인 무더위를 쌈을 통해 이겨내자는 취지에서 쌈데이 영상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라며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오싹한 이야기와 먹방을 통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시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은 22일 GTX-A 노선 접속부 설치를 위한 4개시 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해 “GTX-A 노선을 경강선에 연결하기 위해 4개시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 시장은 원주시청에서 진행된 GTX-A 수서역 일원의 접속부 설치를 위한 4개 시(광주·이천·여주·원주) 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회의는 GTX-A 노선의 수서역 접속부 설치는 삼성~동탄 구간 중 수서역 공사 착공예정인 9월 이전에 접속부 연결 공사를 해 놓아야 기술적으로 GTX-A는 경강선 연결이 가능한 시급한 사안을 고려해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 내용으로는 ▲4개 시 단체장의 공동성명서 발표 및 공동브리핑 ▲공동 추진사항 논의 ▲통합협의체 구성 ▲접속부 설치의 기술적 검토 ▲향후 추진계획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광주시는 이천시, 여주시, 원주시와 통합협의체를 구성해 국회와 중앙부처, 경기도 등과 중점적으로 업무협의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마트 경기광주점 구연홍 지점장은 21일 중복을 맞아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와 함께 광주시 북부권역 100가정에 삼계탕과 참외를 전달했다. 구 지점장은 “코로나19 장기화, 폭염 등으로 건강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중복 삼계탕 나눔으로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이마트 경기광주점은 2016년부터 매년 복날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삼계탕 무료 나눔 행사를 실시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전달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대신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무한 나르미’ 사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초월읍에 따르면 보금자리 이사비 지원 사업인 ‘무한 나르미’는 초월읍으로 전입하는 세대 중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가구당 이사비용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해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감을 경감시키고 살기 좋은 초월읍에 오신 것을 환영하는 뜻을 담고 있다. 세대 당 연간 1회 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신청자는 전입 후 1개월 이내에 이사비용 영수증, 신분증, 통장사본 등을 지참해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전입세대 확인 과정에서 대상자의 복지욕구를 파악해 공공·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해 초월읍에 정착하기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경제적 여건으로 이사비용을 마련하기 힘든 취약계층에게 자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보훈시설 등 방역취약 시설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광주의용소방대는 지난 19일부터 연로하신 국가유공자의 이용이 많은 관내 보훈회관을 비롯해 6·25 참전자회, 월남참전자회 등 9개 보훈단체 사무실, 청년 기업이 상주해 있는 청년창업보금자리센터, 광주시 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광주의용소방대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직후부터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내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남호·임종분 광주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모든 대원들이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광주시 의용소방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 덕분에 광주시가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