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선열 민간위원장은 지난 26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기념식 대신 경안동 소외계층을 위해 즉석식품(100만원 상당)을 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즉석식품 기탁은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간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찬 배달사업인 ‘건강 가득찬(饌) 지원 사업’에 꼭 필요한 즉석식품을 지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위원장 직무를 수행한지 1년이 지났는데 복지대상자들의 식생활을 개선하는 협의체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안동 특화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건강 가득찬 지원 사업’은 홀몸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 반찬을 배달하며 건강 등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극복하기 위해 마스크(KF-94) 2만장을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를 줄이고자 소모성 물품인 KF94 마스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감염을 줄이고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만장의 마스크 중 1만장은 선별적 복지로 고령의 저소득가구에 1박스(50장)씩 전달될 예정이며 나머지 1만장은 보편적 복지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민원인 누구에게나 1장씩 배부할 예정이다. 이황용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마스크 구매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고령의 저소득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방역에 솔선수범해 코로나19 대유행이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4차 대유행 극복 마스크 배부 사업은 오는 8월 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마스크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시장실에서 동원대학교와 일자리창출 교류·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동헌 시장과 이걸우 총장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산업과 시민들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일자리창출 공모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신 시장은 “동원대학교와 함께 취업난을 겪는 광주시의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창출에 협력해 청년들이 주도적이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며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일자리창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종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으며 최근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특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너른고을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선정되기도 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현장중심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현재까지 5회에 걸쳐 관내 12개 마을을 방문해 주민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도로, 교통, 환경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선제적으로 찾아 해결하고 현장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함으로 12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7월 한 달간 실시한 현장점검을 통해 총 21건의 주민 불편사항을 발굴해 16건은 해결하고 5건은 하반기에 처리할 계획이다. 구정서 초월읍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발굴한 위험요소와 현장 확인사항은 빠른 시일 내 해결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초월읍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7월 30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손꼽히는 KBS교향악단과 지휘자로 변신한 스타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초청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김선욱은 지휘와 연주를 함께 선보여 ‘피아니스트 출신 지휘자’의 면모를 한껏 발휘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7번을 협연·지휘하고, 2부에서는 슈베르트의 교향곡 9번 ‘더 그레이트’를 지휘한다. 작곡가가 생을 마감하던 해에 작곡된 마지막 곡으로 알려져 있는 이 작품들은 특히 지휘자들에게 연주하기 어려운 곡으로 손꼽히고 있다. 공연을 앞두고 김선욱은 “피아노와 지휘를 겸하게 되면 오케스트라와 협연자의 관계가 친밀해 질 수 있었다”며, “이 호흡을 관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피아니스트 김선욱은 18세이던 2006년 영국 리즈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및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며 스타 피아니스트의 반열에 올랐다. 지난 2010년 지휘자로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영국 왕립음악원 지휘과에 입학 김선욱은 올해 1월에 KBS교향악단과 함께 지휘자로서의 첫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덕상건설 김덕순 대표는 지난 26일 광주시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는 김 대표는 “코로나19가 4단계로 격상돼 더욱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와 관련 김민수 퇴촌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매년 도움을 주시는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적 지원만으로 지원되기 힘든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최근 오포읍에 위치한 ㈜대경축산으로부터 ‘구운란’ 181판(160만원 상당)을 후원받아 광주시 사회복지시설인 광주시지역아동복지센터 연합회와 광주지역자활센터 등 총 6개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작은 나눔으로 함께 극복하자”라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정순애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경축산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도 앞으로 더 많은 후원을 유치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노인복지관은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복지시설이 휴관됨에 따라 어르신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도모하고 가정 내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을 진행했다.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은 관내 140명의 저소득·홀몸 어르신에게 지난해 겨울 노인복지관에서 지원했던 김장김치가 소진됐을 것을 고려해 시원한 백김치를 지원하고 중복을 맞아 노인복지관에서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특식으로 함께 전달했다. 또한, 냉방기기가 없거나 노후화 된 가정의 경우 선풍기를 새 제품으로 교체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인해 사회적 분위기가 침체된 상황 속에서 경기공동모금회와 ㈜엠투글로벌, 아소, 생계유통, 송정환경미화 등의 후원을 통해 계절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기획해 시행, 그 의미를 더했다. 이상복 관장은 “폭염과 함께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고립돼 있는 어르신들의 신체·정서적 지원을 위해 노인복지관의 역할을 극대화하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노인복지관은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대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8월부터 광주시 지역화폐 ‘광주사랑카드’의 인센티브 지급을 일시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시 2차 재난기본소득, 소비지원금, 코로나19로 인한 10% 특별할인 판매 등으로 광주사랑카드 이용률이 급증하면서 7월 지역화폐 월 충전한도를 당초 5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조정해 지속 운영하고자 했으나 마련된 예산 75억원이 모두 소진됐다. 광주사랑카드의 급속한 성장으로 오늘 기준 카드 등록률은 2020년 대비 2배 증가한 27만장을 넘어섰고 발행액 또한 이미 2021년 발행 예정이었던 868억원을 넘은 900억원이 발행됐다. 시는 인센티브 지급 일시 중단에 따라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사인 ㈜코나아이와 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공지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지역화폐가 하나의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은 만큼 국·도비를 추가로 요청해 빠른 시일 내에 인센티브를 재 지급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관내 우수축산물 할인판매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학교에 공급할 예정이었던 우수축산물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원격 수업 등으로 소비가 급감했다. 이에 광주지역축산업협동조합은 관내 우수축산물(G마크 한우)할인판매에 나섰다. 할인행사는 오는 26일부터 메일 및 전화로 주문할 수 있다. 품목은 한우불고기(1+이상, 600g당 2만4천원), 한우국거리(1+이상, 600g당 3만3천원), 한우등심(1++, 600g당 6만2천원)이며 질 좋은 광주시 관내 우수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주문 시 오후 1시 30분 이전 결제완료 건에 대해서는 당일 택배 발송해 신선한 한우를 빠르게 받아 볼 수 있으며 5만원 주문 시 무료로 배송해 준다. 또한, 시청 1층 민원실 앞 주차장에서는 8월 5일과 12일,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찾아가는 축산물 판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며 시청을 찾는 방문객은 등심, 삼겹살, 계란 등 다양한 축산물을 구매 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행사는 유통판로가 부족해진 축산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