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특화사업인 “즐거운 오늘, 청소년 생일 축하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을 위로하고 응원하며, 가정 내에서 생일을 축하할 수 있도록 케이크 및 선물을 지원하는 광남2동 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청소년에게 전달하는 선물은 문화 상품권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문화생활을 통해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준비하였다. 이번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지원 받은 관내 거주 청소년은 “생일이라 신나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아 더욱 기분이 좋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게 해주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업을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철도유치 추진위는 29일 여주시청에서 열린 GTX-A노선 접속부 설치를 위한 4개 시(광주·이천·여주·원주) 공동민간협의체 구성 간담회에 참석, “GTX-A노선의 접속부 설치를 위한 공동민간협의체의 추진력을 통해 4개 시의 시민들의 염원인 GTX가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4개 시에서 민간협의체 대표가 각 공동위원장을 맡고 광주시 철도유치 추진위의 이상원 광주시이통장협의회장이 수석위원장을 맡게 됐다. 간담회의 내용으로는 GTX-A노선 접속부 설치를 위한 ▲공동민간협의체 구성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 ▲범시민 서명운동 ▲GTX-A 3공구 접속부 공사구간 현장방문 ▲향후 추진계획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광주시 철도유치 추진위 시민단체는 이천시, 여주시, 원주시와 공동민간협의체로 구성되어 시민주도의 GTX-A 접속선 설치를 위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반려동물 가족 1천500만명 시대에 맞춰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탈취제인 ‘허브락토펫’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허브락토펫’은 광주시 농가가 재배하는 라벤더의 증류추출액에 항균 효과가 뛰어난 유산균배양액을 혼합해 만든 친환경 탈취제다. 이 제품은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안전하며 탈취 효과와 반려동물 피부병균에 대한 항균력까지 인정받아 최근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허브락토펫 개발을 주도한 정대이 팀장은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제제 연구 개발로 미래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제품의 시장검증을 통해 관내 사회적기업과 연계하는 등 상용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반려동물등록제 참여를 제고하고 제품의 시장성을 평가하기 위해 하반기 반려동물을 등록한 시민을 대상으로 250개 한정 선착순 시제품을 무료로 공급하고 사용 설문조사를 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청년심리지원서비스’의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심리지원서비스’는 청년의 심리정서 지원, 건강성 회복을 통해 궁극적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의 청년으로 의사 및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작성한 진단서(혹은 소견서)를 제출하거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의뢰가 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개인 심리상담 관련 검사를 통해 주된 문제를 파악해 대상자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서비스의 가격은 월 20만원으로 정부지원금 18만원이 바우처로 지원됨에 따라 월 2만원의 본인부담금만 해당 제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8월 9일부터 19일까지이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심리지원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및 광주시청 복지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간 질환으로 10여년간 투병 중인 어머니께 본인의 간을 이식하기로 결정한 광주시 곤지암읍 주무관의 효심이 큰 감명을 주고 있다. 이번 화제의 주인공은 곤지암읍 주민생활지원팀에서 사회복지8급으로 근무하고 있는 권혁신 주무관이다. 권 주무관은 병세가 악화돼 힘들어하는 어머니를 위해 간이식을 결정했으며 오는 8월 중순 수술을 받은 뒤 병원 및 자택에서 요양을 취할 예정이다. 이번 소식을 접하게 된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30일 격려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린 것에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또한 광주시공무원노조와 공무원상조회에서도 격려금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신 시장은 “요즘같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광주시에서 이런 효심이 지극한 공무원의 미담이 나와 매우 기쁘다”며 “부담 없이 휴식을 충분히 취한 뒤 다시 시정을 위하여 힘써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의 밝은 미래를 향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앤정펌(대표 정재형), ㈜에버티씨(대표 성광제), 광주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나종윤) 직원 일동은 29일 광주시청을 방문, 지역인재 양성사업에 동참하고자 장학금으로 각각 1억원, 1천만원,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앤정펌 정재형 대표는 “학업에 열중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기탁금을 통해 광주시의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에버티씨 성광제 대표도 “광주시의 행정서비스에 감동을 받아 이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장학금이 지역 발전을 위한 토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광주시상하수도사업소 나종윤 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광주시의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학생들을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삶에 귀감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곤지암라이온스클럽과 정그린 봉사단은 29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치 50박스(150㎏ 상당)를 기탁했다. 곤지암라이온스클럽 이황노 회장과 정그린봉사단 장충 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무더운 여름 날씨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김장김치가 떨어져가는 시기에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꾸준한 사랑의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살기 좋은 초월읍이 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 및 권익증진 실현을 위해 시행 중인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의 미신청자를 위한 2차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2차 온라인 신청기간은 오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며 사이트에 접속해 휴대전화기 본인인증 후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 청소년 본인은 물론 세대를 같이하는 가족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마감 후 대상자 검증 기간을 거쳐 9월 30일부터 지급 개시되며 경기지역화폐 앱 상에 생성되는 전용 모바일카드로 관내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1만1천500원으로 총 6만9천원이며 지원대상은 7월 1일 기준 광주시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1세~18세(2003.1.1.~ 2010.12.31. 사이 출생) 여성 청소년이다. 단, 현재 여성가족부 국비 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청소년은 제외된다. 한편,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12월 1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경보에 따라 온열피해 예방과 주민 체감온도 저감을 위해 시내 주요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살수차 운영은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 세종-포천 고속도로 광주시 구간인 9공구 시행사 ‘DL이앤씨’의 협조를 받아 지난 28일부터 8월 중순까지 인구 밀집지역과 차량 통행이 많은 시가지 도로를 중심으로 볕이 뜨거운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 집중 시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취약계층에게 폭염 대응물품을 배부하고 보행자 편의를 위해 기존 그늘막 25개소 이외에 7개소를 증설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상오 광남2동장은 “이번 살수차 작업은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현상을 완화해 폭염 피해를 방지함과 동시에 부수적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시각적인 청량감 또한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유흥시설 및 식당·카페, 이·미용, 목욕장 등) 5천897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집중점검을 지속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수도권 확진자 급증으로 수도권 4차 대유행이 시작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수위인 4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이다. 그동안 시는 정부합동(식품의약품안전처)으로 주·야간에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야간에는 광주경찰서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 총 67개소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운영시간제한(22시 이후) 및 집합금지명령 위반 ▲5인 이상 사적모임금지 위반 ▲출입자 명부 관리 미 작성 등이며 시는 업소의 위반행위 정도·고의성·방역수칙 준수 노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안내했다. 또한, 방역수칙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집합금지 위반업소 2개소 형사고발, 방역수칙 위반업소 46개소 업소당 150만원, 사적모임금지 위반 19건(이용자 165명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