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인 태전30통 태전2교 앞과 클린하우스 주변 등 총 2개소에 화단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태전30통 태전2교 앞 장소는 낡은 정자와 오래된 운동기구가 있었으나 이용주민이 없어 지속적인 쓰레기 불법투기와 청소년 우범지역으로 전락해 쓰레기와 흡연 등 각종 생활불편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광남2동은 낡은 시설물을 모두 철거한 후 형형색색의 페튜니아, 백일홍, 사루비아 등을 식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 광남2동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를 지속적으로 지도·관리해 깨끗한 주거환경과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최근 프랜차이즈 김밥전문점의 대규모 식중독이 발생함에 따라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김밥 등 분식점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원료 위생적 관리 및 보관 온도 준수, 조리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 관리 여부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으로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재점검을 거쳐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배달음식 소비가 급증하고 있어 배달음식점 안전관리 강화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족발·보쌈 전문점’ 및 ‘치킨·피자·중식’ 배달음식점 등 총 451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기계·기구류, 환기구, 냉장고 등 조리장 위생관리 및 건강진단 유효기간 경과 등 위생관리가 미흡한 102개소에 대해 현장 계도했으며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개소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진행 중이다. 이와 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은 지난 11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기부챌린지를 통해 이뤄졌다. 챌린지는 7월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간 진행됐으며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 교수와 학생이 참가해 걸음수 만큼 참가자 본인이 직접 기탁금을 기부했다. 호원대 김영미 교수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기부챌린지를 통해 본인의 노력만큼 기탁금을 모아 뜻깊었다”며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기부문화에 호원대 광주학습관이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걷기 활동을 통한 기부문화가 활성화되어서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금은 통합사례관리 7가구에게 생활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찾아가는 주민자치 3차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본격적인 컨설팅에 앞서 신동헌 시장과 하경환 행정안전부 주민자치과장, 김승호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회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광주시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한 심층 면담을 실시했다. 신 시장은 면담에서 “주민들의 요구와 의견이 다양해 지는 만큼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대표기구가 되길 바란다”며 광주시에 안정적인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해 행정안전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하 과장은 “타 시·군의 주민자치회 전환 사례들을 보면 지역 여건에 맞는 주민자치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적용해 나갈 때 원활한 추진이 이뤄졌던 만큼 광주시도 행정구역 개편, 지속적인 인구유입 등을 고려해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주민자치를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실무자 컨설팅에서는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해 보완해야 할 사항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시는 2021년 하반기 중 주민자치회 시범지역 선정과 주민자치회 구성을 위한 과정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초월읍 도평리 200번지 일원 ‘오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하수처리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오수관로가 보급되지 않아 악취 등 인근 주민들이 생활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임종성 국회의원과 도·시의원이 지속적으로 사업추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경기도에 적극 건의해 2020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완료했다. 신동헌 시장은 “지역을 위해 아낌없는 애정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도움을 주신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께 감사드린다”며 “현안사업 등 주민숙원 사업 해결과 시민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부터 지급되는 장애인 출산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장애인 가정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광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경우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100만원, 장애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은 70만원을 지원한다. 9월부터 지급되는 지역화폐는 지급일 기준 12개월 이내에 대형마트, 백화점을 제외한 광주시 전역의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신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9월 지원 대상자부터 출산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8월 26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미스터리 매직 퍼포먼스 ‘스냅’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마술과 미디어아트가 만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넌버벌 공연이다. 퍼포먼스 ‘스냅’은 미디어아트, 쉐도우그래피, 블랙아트, 마임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마술과 결합시켜 독창적인 무대 언어로 풀어낸 종합 예술 공연이다. 공연 안에서 수 많은 복선을 통해 서서히 스토리를 풀어가는 미스테리적 요소와 각 장면마다 관객을 몰입시키는 서스펜스의 구조를 활용한 공연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16년 초연을 시작으로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2018년 캐나다의 시나르 비엔날레, 2019년 뉴욕 브로드웨이42번가 뉴빅토리 극장 등 국내외 예술제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세계적인 평론지 브로드웨이 월드가 선정한 최우수 공연, 아시안 아츠어워드 ‘베스트 프로덕션상’을 수상하는 등 마술의 장르적 한계를 뛰어넘는 작품으로 평론가와 관객의 호평을 꾸준히 받고 있는 작품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서하리 새마을회는 지난 10일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복날 맞이 어르신 닭백숙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매년 복날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대접해온 행사였으나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어르신 70여명 댁으로 정성들여 만든 닭백숙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해 드리고 안부를 살폈다. 구정서 초월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전처럼 경로당에서 함께 하지 못해 심리적으로 침체되었을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내 민간주도 나눔 문화와 점점 잊혀져가는 경로효친사상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서하리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도시 접근성에 취약한 농어촌 지역 또는 육아에 소극적인 가정 등 심리적 안정 및 정서발달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 방문 심리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1:1 방문 심리미술교육’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별 다양한 주제의 심리미술 교육을(아동당 12회)제공, 오는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드림스타트는 심리미술전문 업체인 아트앤하트 광주지사와의 협약을 통해 심리미술강사를 각 가정으로 지원하며 추후 신규 대상자 등 필요한 가정이 있을 경우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의 자율적 욕구해소, 건강한 애착환경 조성 등 정서적 발달뿐만 아니라 심리분야의 잠재된 능력개발을 통해 창의성 발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더욱 강화된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 및 제공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보건소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코로나블루로 인한 우울감 극복을 위해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에게도 적극적인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11일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울 위험군은 3년 전에 비해 4배(18년 3.8% → 21년 6월 18.1%)이상 급증했으며 자살 생각률도 2배(18년 4.7% → 21년 6월 12.4%)이상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우울, 불안, 무기력감을 겪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전화 및 대면상담, 온라인 상담 등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요원 및 전문의사의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요시 치료비, 약제비 지원도 가능하며 심층상담 및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 국가트라우마센터에 연계해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는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우울과 불안감을 느끼는 시민께서는 혼자 힘겨워하지 말고 정신건강상담 및 심리지원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