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중앙도서관 등 5개 도서관에서 2021년도 하반기 정규강좌 41개 무료 강좌를 열어 오는 8월 18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광주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중앙도서관 등 5개 도서관에서 독서, 역사, 문화, 학습 등 다양한 분야의 41개 강좌가 무료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도서관으로 직접 오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참여가 가능해 원거리 주민도 부담없이 수강할 수 있다”면서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야기 타고 역사 속으로’, ‘아는 만큼 보이는 눈높이 명화’, ‘ 와글바글 어린이 독서 스피치’, ‘사이언스 토탈공예’, ‘엄마랑 아가랑 성큼성큼 책읽기’ 등이 있다. ‘창의 책놀이 지도사’, ‘진로독서 지도사’, ‘글쓰기 독서토론 지도사’ 등 자격증 취득반도 개설돼 도서관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떴다방’ 등으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허위·과대광고 피해방지를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기간은 8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이며 어르신들이 여름철 더위를 피하는 무더위 쉼터(경로당)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떴다방’ 관리 강화로 취약계층의 피해를 줄이고 허위·과대광고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켜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방학 기간에 신체활동이 감소하는 비만 초등학생을 위해 비대면 운동프로그램인 ‘아동비만 건강놀이터’를 운영한다. 광주시는 코로나 19 유행으로 방학에도 가정에 머무르는 청소년이 많아지고 인스턴트 음식 섭취 등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아동비만이 더욱 증가하고 있어 생활개선을 위해 아동비만 건강놀이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보건소는 초등학교 3~6학년 과체중 및 비만 아동 25명을 선별 모집했으며 각종 운동 용품(요가매트, 폼롤러, 스탭박스, 글러브, 샌드백, 줄넘기)과 식습관 개선을 위한 물품(칼로리 밥공기, 물컵, 견과류 등)을 제공해 참여율을 높였다. 아동비만 건강 놀이터는 7월27일부터 8월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동원대 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비대면(화상회의) 운동 프로그램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줄넘기와 스탭박스를 이용한 유산소 운동, 폼롤러를 이용한 스트레칭, 글로브와 샌드백을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영양개선 미션을 수행하여 건강증진과 체중감소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식습관으로 개선되도록 교육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최근 코로나19상황으로 신체활동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학성, 공공위원장 서준규)는 지난 12일과 14일(2일간) 지역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 가정에 방역소독과 도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2일 협의체에서는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꾸러미를 지원하고, 도척면지역자율방재단(단장 최명희)은 집 안팎의 방역 및 소독을 진행했으며, 14일에는 도척배드민턴클럽(회장 김광일) 동호회원들이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하여 실내 환경을 새롭고 깨끗하게 하였다. 도척면지역자율방재단 최 단장은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주거환경이 나빠 코로나에 더욱 취약한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소독을 하겠다.”고 말했으며, 도척배드민턴클럽 김 회장 또한 “도배가 끝나고, 고맙다고 계속 인사하시는 어르신을 보고, 우리 동호회원들 모두 주말 봉사활동에 뿌듯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개인, 기업 후원자 87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날 발송한 서한문은 광남2동 복지이야기와 함께 아로마 패치를 동봉해 전달했다. 광남2동 협의체는 후원자분들의 성금으로 ‘행복가득 다온사업’, ‘여름김치 나눔 사업’, ‘슬기로운 집콕생활’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광남2동의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수 있었다.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후원자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광남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관내 ‘맘마더 수제이유식’에서 이유식을 후원받아 지역 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이유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수제이유식 지원은 양육정보가 부족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이유식 시기를 건너뛰기 쉬운 미혼부모 및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중심으로 제공해 아이들의 영양 보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맘마더 수제이유식 김미라 대표는 “지역주민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잘 할 수 있는 이유식을 직접 만들어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지원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해 영유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초월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뉴서울나눔봉사단은 지난 10일 경기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장학생 가구와 저소득 어르신 9가구에 삼계탕 54마리와 오리고기 17팩을 전달했다. 신정숙 뉴서울나눔봉사단장은 “더위와 코로나19에 지친 어르신들과 학생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뉴서울나눔봉사단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방원·이황용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는 뉴서울나눔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뉴서울나눔봉사단은 뉴서울CC 소속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봉사단체로 연탄지원, 장학금지원,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를 15년째 추진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에 거주했던 한 독지가 부부가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선풍기를 기탁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유정훈·김선형 부부는 남부 무한돌봄센터에 선풍기 17대(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 부부는 “남부센터 홍보물을 보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를 기탁하게 됐다”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선풍기는 광주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7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최순자씨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신동헌 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은 최씨는 지난 2018년부터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 지원 등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신 시장은 “최순자님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헌신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과 함께 광주시 복지망을 더욱 촘촘이 구축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토대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폭염대비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및 마스크 지원, 건강밥 상 밀키트와 야구르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시장실에서 아동권리 전문가 3명을 ‘아동권리 옴부즈 퍼슨’으로 위촉했다. ‘아동권리 옴부즈 퍼슨’은 아동권리를 옹호하는 독립적 대변인으로 아동권리에 입각한 정책과 제도,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언활동을 통해 시정 전반을 살피는 역할을 한다. 또한, 각종 아동인권 침해사례에 대한 조사와 구제활동을 펼쳐 광주시 아동의 인권 옹호를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아동권리 옴부즈 퍼슨으로는 공수연 경민대학교 교수와 광주시의 마을변호사인 김주덕·이준철 변호사가 위촉됐다. 아동권리 옴부즈 퍼슨은 명예직으로 2년의 임기동안 활동하게 되며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인권과 관련해 옴부즈 퍼슨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아동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는 광주시를 만들어 미래의 주역인 아동이 스스로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