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5월 25일, 광주시 광남2동 통장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및 양양시 일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광남2동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과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한 이번 선진지 견학은 벤치마킹을 통한 역량강화와 동시에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으며, 하슬라 아트 월드를 비롯한 강릉시 및 양양시 일대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혜원 통장협의회장은 “광남2동 통장님들과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단합된 광남2동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광남2동의 발전과 더 나아가 광주시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통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복기 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경안동에 위치한 참조은병원은 지난 25일 임직원 30명이 뜻을 모아 곤지암 소재 장애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환경개선을 진행한 대상은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서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어르신으로 대부분의 손가락 절단으로 인해 청소 및 집안일을 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 악취 및 벌레, 쓰레기 방치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이에 참조은병원 임직원들은 청소와 쓰레기 배출, 소독 등의 활동을 통해 대상자에게 깨끗하고 안락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원종화 참조은병원장은 “업무시간 후 임직원과 함께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가정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참 좋은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오포1·2동, 신현동, 능평동,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을 대상 지역으로 전문 사례관리를 맡고 있는 기관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 방과 후 칸타빌레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청소년들이 음악적 소양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1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광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했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라는 가사의 ‘홀로 아리랑’을 부르며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 조기연 청소년수련관장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씨앗 청소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지속적인 합창을 통해 성취감과 협동심을 키우고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역량을 키워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방과후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사업과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공원 구축 및 녹색 힐링 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월 송정남근린공원을 착공, 오는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송정남근린공원은 탄벌동 산2 일원에 340여억원을 투입해 3만7천173㎡ 규모의 체육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잔디마당, 야외무대, 전망대, 휴게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경안 도심 내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인접한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많은 개발 대비 녹색 허브로서 중추적인 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우리시는 팔당상수원으로 인해 시 면적 대부분이 한강수계 수질보전 1권역과 자연환경보전권역, 상수원 보호구역 등으로 묶여 각종 개발사업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여가 활동과 함께 보건·휴양 및 정서 함양에 기여해 지역주민들의 생활·문화 수준 향상 도모와 휴식의 장을 제공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24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생활지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 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하며 교육에 참석한 생활지원사들은 치매 파트너로서 자신이 맡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지원이 필요한 사각지대 치매 환자를 발굴해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할 예정이다.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치매 파트너의 이해 ▲치매 예방수칙 ▲치매 체크 앱 사용법 ▲AI 간편 치매체크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행복마을 관리소(경안동, 역동, 송정동),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대한적십자사 등 각 유관기관 돌봄 인력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매 파트너 교육이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치매 파트너 활성화를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탄생과 역할’에 대한 주제로 협의체 운영 목적 및 추진 경과, 협의체 구성 체계, 읍‧면‧동 협의체의 주요 역할, 사례관리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 전문가 홍수정 강사가 탄탄한 이론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함으로써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박기환 민간위원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협의체 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동장은 “초월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우리동네 인적 안전망으로서 앞으로도 위기가정을 이해하고 활동하는 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 경안동 6개 단체는 지난 22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경안 사랑愛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6개 단체가 사회복지 기금 마련을 위해 힘을 모았다. 각 단체는 다양한 물품과 음식으로 부스를 채웠으며 무대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의 기타, 우크렐레 등 연주 및 초대 가수의 공연으로 볼거리와 먹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800여명이 시민이 바자회를 찾아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특히, 이날 참조은병원, 더플러스병원,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안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각 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모금액으로 ‘소외 이웃 없는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프로파일러 1호 권일용 박사를 초청해 올해 첫 번째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권 박사는 2016년 옥조근정훈장, 2023년 케이블TV 스타상 등을 수상하고 용감한 형사들, 알쓸범잡, 사건파일 24 등 많은 방송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권 박사는 ‘현대사회 범죄와 갈등 해소의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일상을 위협하는 신종 범죄 종류와 예방법, 사례 등을 통해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대해 강연을 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강연을 통해 다양한 사회 범죄의 종류와 생생한 사례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범죄의 원인과 더불어 피해자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권일용 박사의 강연을 통해 다양한 범죄와 그 예방법을 듣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지역 주민들이 큰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배움에 대한 열정이 꺼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 장애인 거주시설 베다니동산은 23일 베다니동산 잔디마당에서 이웃 초청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밀알복지재단 산하 베다니동산 설치 2주년을 기념해 열렸으며 법인 직원 및 시설 이용인, 보호자 등 40여명을 초청해 그동안의 시설운영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브릿지온 앙상블’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조태승 베다니동산 시설장은 “베다니동산 2주년을 기념해 열린 음악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베다니동산을 잘 운영해 거주 이용인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베다니동산은 장애 유형별 거주시설로 이용인 21명이 가족같은 분위기로 함께 거주하며 이용인들에게 거주·요양·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으뜸철강㈜ 황상돈 대표는 지난 22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황 대표는 “‘이웃과 더불어 살자’라는 신조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웃사랑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웃사랑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으뜸철강은 건축·산업용 자동차부품 및 금속제품 유통업체로 광주시에 본사 이전 후 2021년부터 매년 1천만원씩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