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추석맞이 농산물(배·표고버섯) 비대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유통단계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바로 연결하는 것으로 소비자는 신선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생산자는 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직거래장터를 비대면 사전 주문에 의한 직거래로 판매한다. 판매 품목은 광주시 배연구회(대표·심문기), 표고버섯연합회(대표·김학종)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 선물세트로 배 1박스(7.5kg) 3만5천원, 표고버섯 1kg 2만원, 2kg 3만2천원에 판매하며, 9월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서 사전주문을 받는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홍천군에서 열린 제61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김재경 감독이 이끄는 광주시청 펜싱팀은 준결승전에서 화성시청을 45대 26으로 제압했고, 결승전에서는 대전도시공사를 상대로 45대 36으로 승리하며 올시즌 첫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한편,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도 출전한 광주시청 펜싱팀은 김동수 선수와 허준 선수가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동헌 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펜싱팀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25일, 8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감사담당관의 김민경 주무관(지방시설서기)을 선정,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박현철 의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김민경 주무관은 감사담당관 기술감사팀 소속으로, 전임 부서인 도로사업과, 도로관리과 등으로부터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 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발휘하였다. 맡은 업무인 대형공사 특정감사 및 계약 심사를 성실히 수행하여 이번년도 상반기에는 대형공사장 특정 감사에서 1,319백만원을 감액하였으며, 계약심사 64건과 관련하여 846백만원의 예산 절감을 이루는 등 광주시의 건전한 재정 집행에 기여한 공이 크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21년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에 관한 세미나가 25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광주·이천·여주·원주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 및 이해관계자 민원해소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하고 철도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하여 접속부 설치의 기술적 검토와 민원해소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인 유튜브 생중계도 같이 진행됐으며,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김용복 원주시 도시주택국장과(추가 참석) 광주시 소병훈, 임종성 국회의원,(불참) 여주시·양평군 김선교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이번 전문가 토론은 차동득 대한교통학회 명예회장이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하고, 기형서 동명기술공단 부사장, 김창용 건설기술연구원 차세대인프라 연구센터장, 김주영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이종성 한국국토환경기술원 원장, 임광균 송원대 철도경영정책학과 교수, 최병규 한국철도교통관제협회 회장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 토론이 진행됐다. 김시곤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GTX-A와 수서-광주선 직결 연결의 기술적으로 설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협의회는 25일 오는 11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무, 대파 모종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신동헌 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초월읍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수리에 위치한 유휴지 1,050㎡에 무, 대파 모종 4,000여개를 심었다. 이날 심은 무와 대파는 연말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예정으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정성껏 재배한 무와 대파는 올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수확까지 정성들여 재배할 것이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는 이웃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신 시장은 “생업으로 바쁘신중에도 모종심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초월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되는 이웃이 증가하는 가운데 협의회의 선한 영향력이 침체된 지역사회분위기에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퇴촌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여인원 협의회장은 “행정의 협력자 그리고 주민과 소통하는 협의회로써 각 마을 이장들의 뜻을 모았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퇴촌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수 퇴촌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도 뜻깊은 후원을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퇴촌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성금 200만원이 든 봉투가 전달됐다. 송정동 행정복지센터가 수소문한 결과 기부자는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기업가로 알려졌으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 표현일 뿐”이라며 한사코 이름 밝히기를 거부했다. 이에 남기태 송정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3일 유복희 곤지암4리장에 대한 경기도민 표창 전수식을 읍장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곤지암읍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이장협의회 임원진이 참여한 가운데 선행도민 표창을 이용호 곤지암읍장이 전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전수식의 주인공인 유 이장은 2019년부터 곤지암4리장으로 재직하며 마을 대청소와 어르신 백신 접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였으며, 최근에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의식을 잃은 어르신을 구조한 인물로 이번 선행도민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읍장은 “항상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는 유복희 이장님의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을 축하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동행에 적극 참여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나이스 키친'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노후 싱크대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 11월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방가구 제작업체인 ㈜에스피디하우징(대표 변윤정)이 협약 후 2번째로 추진한 취약계층 환경개선 사업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가구를 발굴하면 사용자와 부엌 구조에 맞게 싱크대를 설치(1가구 200만원 상당)해 주고 있다. 이번 대상 가구는 세자녀와 함께 열심히 살고 있는 한부모 가정으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천으로 선정됐다. 변 위원장은 “싱크대가 망가져도 비용 때문에 고치지 못하고 불편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웠으나 '나이스 키친'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편안한 부엌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대상자에게 맞춤형 주방이 지원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헌 시장은 “취약계층을 구석구석 세심하게 살펴주시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신 변윤정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지역내 어려운 가정에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내달 16일까지 시청 2층 로비에서 광주지역자활센터 아셀공예 사업단과 자활기업 반희담 협동조합 생산 제품을 특별 전시 및 비대면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자활생산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자활생산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가죽, 면제품 으로 제작한 지갑, 벨트, 홈패션 등 약 40여종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유행 중인 점을 감안하여 구입을 원하는 제품을 QR코드나 문자를 이용해 전송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일부 품목은 할인 판매 중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판매현장을 방문, 자활사업단 관계자를 격려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자활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 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 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업 참여자들이 용기를 갖고 재기의 희망을 잃지 않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층의 자립능력 및 자활 도모를 위해 12개 자활사업단과 6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